(대한뉴스 이영호기자)=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첫 골목길축제가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동화’가 20~21일 이틀간 25,000여 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무대가 된 중앙동은 골목마다 시민들로 넘실댔고, ‘볼:거리’와 ‘놀:거리’ , ‘함께 할:거리’마다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한 동화 ‘헨젤과 그레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 한 대형 과자집은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축제의 캐릭터인 미스터 중앙이와 함께 즐기는 골목투어부터 옛청주역사에서 만난 어린이 기차체험, 동화거리극, 중앙동 상권과 연계한 체험행사 ‘동심상가’까지 주제를 대변한 프로그램들은 모두를 동심에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과자악기체험, 언빌리‘버블’매직쇼 등 시민 공모를 통해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특히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소나무길 어린이 사생대회와 문화파출소 청원 팝아트 체험, 소나무길 프리마켓,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충북청소년페스티벌 등 연계행사까지 원도심을 문화예술의 즐거움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온정을 나누는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나눔터에 모여 깻잎 김치를 만들고 미리 준비해둔 김장김치를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활동은 구로구의 보조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사 현장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김상임 적십자사 서울지사 대의원이 함께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결연세대와 행정기관과의 연계로 선정된 구로구 취약계층 320세대에게 직접 봄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여쭈었다. 김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로지구협의회장은 “구로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3일 동안 더워진 날씨 속에 정성스레 준비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이주민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연중 지원하고 있다. .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오는 20일(토)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야외잔디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나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6년째 개최되는 강릉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문화 활동 및 놀이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상시적 문화 및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주제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식전행사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그룹사운드 등 청소년 동아리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0동의 체험 및 참여부스를 운영하여 동계청소년올림픽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와 공예 및 키링, 비누,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성평등,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마음이 그렁그렁할땐 청소년 전화 1388 등의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올해 곡우(穀雨)를 앞둔 4월 20일부터 녹차 주산지인 전남 보성 다전마을 등에서 햇차 수확이 시작됐다. 보성군은 지난해 기준 차 재배면적만 755㏊로 국내 최대 차 주산지다. 야생차와 유기농 차를 연간 800여t 생산해 30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보성군의 계단식 차밭은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자는 오늘 가까운 지인이 햇차를 선물로 보내주었다며 차를 마시는 자리에 초대되었다. 이 차의 고향은 보성이며 4월 6일에 수확한 특우전차다. 특우전차는 올해처럼 날씨가 좋으면 곡우가 되기 전 순이 일찍 나온 새순을 따서 만든 차를 말한다.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다도인은 이런 말을 한다. “첫 잔은 초년의 향이요, 두 번째 잔은 중년의 멋이요, 세 번째 잔은 노년의 약이다.” 이유는 첫 번째 잔의 맛은 강하고 두 번째 잔의 맛은 은은하며 세 번째 잔은 텁텁하지만 약이라 생각하며 마시라는 말이라고 한다. 어떻게 녹차를 좋아하게 되었냐고 묻자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젊은이들이 때때로 노인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는 ‘노인 냄새’ 때문입니다. 노인들도 몸에서 냄새
▲(사)경헌예술봉사단 김홍숙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헌예술봉사단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음악회 겸 (사)경헌예술봉사단 창단 15주년 기념공연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경헌예술봉사단 김홍숙이사장, 서향낭송문인협회 배월영회장이 입장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고, 단원들의 의욕이 저하되었던 어려움에서 벗어나 오늘 공연을 통하여 열정을 발산함으로써, 새로운 취미활동에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인들은 위축되었던 마음을 버리고 시민과 함께 어울림으로써 즐겁고 힘찬 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경헌예술봉사단은 문화 취약 계층과 어르신들 및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가까이서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예능교육, 노인 여가, 문화, 예술, 체육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복지 증진사업을 하고 있다. 김홍숙 이사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기관단체장,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
▲부산음악포럼 제18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음악포럼은 제18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20일(토)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은빛 샘 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음악포럼은 2005년 7월 창립된 모임으로 생활 음악인들에게 연주 무대를 만들어 출연자들이 실제적인 문화체험을 통하여 전문음악인의 처지를 이해하고 본인의 연주력을 향상시키며 가까운 시민들을 연주장으로 이끌어 우리 사회에 문화적 저변확대를 실천하기 위한 음악 단체다. 또한, 전문음악인과 생활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계절음악회 등 약 90회의 연주회를 통하여 신민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독창, 중창, 악기 연주로 들러 준다.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정소연. 진주희. 김채원. 이혜영. 김정아. 김경희. 강민채. 신영숙, 김성미 테너/ 정량부. 송은섭. 정경일. 정원철. 양수배 바리톤/ 한상권. 배웅. 황우상. 최칠영. 강문종 클라리넷/ 윤수천 피아노/ 김보혜 등이 출연한다. 한상권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19 인하여 정기연주회 진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는데 코로나 19
▲제21회 영천한약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영천한약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화룡동에 위치한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영천시가 전국 최초 작약주산지로 지정됨에 따라 ‘작약빛 가득한 영천! 한약축제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정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작약꽃 축제와 함께 진행해 화사한 봄축제로서 새로운 한약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방명의 진료관 운영, 효자탕달이기, 한방족욕체험 등 한방 관련 체험관도 운영한다. 또한 축제 주제에 맞게 작약과 관련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한약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작약주산지 영천을 표현하는 개막공연과, TBC방송 특집콘서트, 시민이 참여하는 스타영천 약방가요제, 가수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영천의 밤 힐링콘서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역-영천시청-영천한의마을-시민운동장-버스터미널 코스의 셔틀버스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한약축제 기간 동안은 한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영탁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다고 금일(15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836만 원을 달성한 가수 영탁은 '꼰대인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특별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등, 음악 활동을 넘어 예능과 드라마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어 9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유쾌한 말솜씨로 주목 받고 있는 영탁은 5월 23일부터 방영될 SBS 신규 예능 NEW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MC 강호동 · 이승기와 호흡을 맞춰 고정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힘겹게 투병 중인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기부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977만 원을 돌파한 가수 김희재는 '더트롯쇼' MC에 이어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OST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6월 뮤지컬 '모차르트!' 주인공인 모차르트 역에 캐스팅이 되면서 대형 뮤지컬로 무대에 오를 김희재의 새로운 행보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
▲동행축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5월부터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대전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와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를 활용한 점등식과 ‘상생을 위한 희망의 빛’미디어 아트 영상쇼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라비던스’의 축하공연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챌린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동행스트리트, 상생부스, 동행부스가 상시 운영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동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상생기획전, 상품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buykfesta.org 또는 동행축제.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개막행사와 연계하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사랑카드와 함께하는 청춘마이크 버스킹공연’을 개최해 지역문화 예술인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행사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