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가면서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풍패지관(전주객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 데 모여 연출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8개 섹션 총 24개의 대규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 중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경기전 좀비실록’의 경우 총 960명분의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주야행의 킬러콘텐츠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가장 먼저 사전 예약이 시작된 ‘한옥마을 다섯테마 골목길 투어’는 예약이 시작될 때 예약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헤프닝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총 60팀을 모집한 캠핑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 역시 전석 매진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담은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은 27일(토) 오전 11시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2023 경상북도 공예한마당 특별 기획전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7일부터 6월 18일(23일간)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무형문화재, 명장, 최고장인, 명인 등 경상북도 공예인 50여 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었다. 개막식에 기관 단체에서 많은 분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이날 경북 실라리안협의회 김종호 회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전시회에 500여 명의 축하객과 부처님오신날 휴일을 맞이해 가족 나들이 나온 관람객들이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인과 공예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 백영규 무형문화재. 김완배 대한민국 명장 또한 전시 기간에 체험행사로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으로 작가와의 만남과 체험을 통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전시회에 부산 기장에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가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 미제라블’을 공연하여 시민들과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신 이응광 성악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주식회사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월 26일(금)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면사랑은 대한적십자사에 누적 기부금 1억원을 기부함으로써 대한적십자사‘법인·단체고액기부클럽(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억 클럽)’의 190번째 회원이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1억 클럽에 가입한 장세장 주식회사 면세랑 대표에게 가입패를 전달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튀르키예는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나라이자 파스타 면 수입 주요 파트너 국가이기도 하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튀르키예 현지 요청에 따라 튼튼한 컨테이너 하우스(1,010동)와 이재민 급식 등 긴급 지원 활동, 혈액 시설 재건 등을 지원하고 있고 시리아에도 구호물자 지원, 보건 의료품 등의 사업중이다며 “이 모든 것이 면사랑을 비롯한 국민이 모아주신 기부금 덕분”이라며 감사 인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전라북도 마이산 명인명품관 이명기 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과 전라북도 마이산명인명품관은 25일 오후 3시에 진안 마이산명인명품관에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과 전라북도 마이산 명인명품관 이명기 관장은 상호 문화예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박연호 이사, 김희남 이사, 염영희 이사, 류시경 상무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문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국·도 공모사업 및 활동에 대한 협력 , 공동사업 및 기획 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추진 , 기타 상호 협력에 의한 사항이다. 허일 이사장은 “경상남도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전라북도의 공예문화를 벤치마킹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한다.
▲한마당 전경 (대한뉴스 이영혹시자)=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20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충청북도 후원하고, 제천시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을 표제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각종 문화활동 장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감성을 증진하고 또래 간 모임(community)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해, 밴드, 사물놀이, 댄스 등 10개 이상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4차례 더 개최될 전망이다.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순 관장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온전히 자유롭게 즐긴 청소년어울림마당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어우러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삼안동 자연보호환경보존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1일 개최한 「제19회 신어산 철쭉축제」가 2천여 명의 누적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삼안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김명선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의 신록과 철쭉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모여든 인파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2부는 1시간 정도 신어산 등반 후 도착한 정상에서 일렁이는 철쭉의 향연을 느끼며 삼안동 번영 기원제, 철쭉 묘목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주말을 맞아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5월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 현장을 찾은 홍태용 김해시장은 “현재의 풍성한 철쭉 군락지 조성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가꾸고 보살핀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렇게 멋진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신어산 철쭉 축제가 앞으로 우리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어산을 잘 가꾸어서 철쭉 축제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 ‘해성아트베이’에서는 6월 3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9일간 ‘미산 김선식 특별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 최고 장인이자 경북 무형문화재 제32마 호 문경 청백자 사기장으로 지정된 ‘미산 김선식’ 도예가의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행사 주최는 월간무형문화재가 하고, 해성아트베이, 문화예술대학교가 주관하여 초대전을 개최한다. 도자기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서 오랜 세월 가업으로 이어져 8대를 이어 9대로 향하는 김선식 도예가의 관음요는 문경의 전통가마인 망댕이 가마를 고집한다.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전통 방식에 현대적 세련미를 더한 그의 작품은 도자기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선식 도예가는 2005 한국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 2013 도자기 명인, 2014 경상북도 최고 장인 수상, 2019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마 호 문경 청화백자 사기장 지정 이외에도 다양한 공모전 수상과 특허 등으로 이미 작품세계를 인정받았다. 김선식 도예가가 만든 다양한 도자기들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초대전에는 김선식 도예가의 혼을 담은 작품과 함께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이 함께
▲영주소백산 정상 개화된 철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소백산 비로봉과 국망봉 정상 군락지에는 22일 현재 봄의 대명사 철쭉이 개화와 함께 산악인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연화봉(1383m)을에서 개화를 시작한 연분홍빛 철쭉이 지난 주말부터는 비로봉(1439m)을 거쳐 국망봉(1420m)까지 개화를 시작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5월 넷째 주 주말(27~28일)에 만개가 예상된다. 올해는 봄 날씨가 따뜻해 소백산 정상 군락지에서 개화를 기다리는 철쭉 꽃봉오리가 지천이다. 영주시는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 느끼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영주 고유의 문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기고,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소백산’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철쭉! 땀으로 스며들다!(클라이밍 & 어드벤처 체험)’, ‘철쭉의 낭
▲경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 파크골프협회는 제4회 강서구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를 22일(월) 오전11시30분에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대저 A~D) 장에서 개최했다. 강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부산강서구청, 강서구체육회, 부산시파크골프협회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강서구 파크골프협회 16개 클럽의 회원 350명 출전했다. 개막식에는 약1,000명의 선수와 관중 그리고 김도읍 (국민의힘 강서북)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시의회 이종환 시의원, 강서구의회 박병률 의장, 김주홍 부의장, 이자연 구의원, 구정란 구의원, 김정용 구의원, 박해자 구의원, 박상준 구의원,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 서향낭송문인협회 배월영 회장, 강서구 체육회 김재업 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김도읍 의원 축사 김도읍 의원은 축사에서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 및 강서구와 긴밀히 협의해 대저생태공원 내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왔고, 올해 54홀을 신규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부산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염원인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54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