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3월 11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관로시설의 외부하중과 내압에 대한 안정성·내식성·내구성 등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시공현황을 반영한 관로매설정보를 작성해야 하고, 가급적 공공도로 상에서 관로시설 시공을 계획해야 한다. 또한, 지자체 등 담당기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가동하는 동안 관로시설을 운영·관리해야 된다. 담당기관이 관로시설을 정기점검할 때는 최소 4년마다 1회 이상해야 하고 관로내부를 조사할 때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조사해야 한다. 관로 점검 및 준설 결과를 비롯해 사고 및 보수 이력도 보관해야 한다. 완충저류시설의 사고유출수 등을 처리할 때 운영상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 인근 시설에서도 연계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 강원 동해안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3년 동해서에서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22년 대비 1건(29건→28건) 감소하였고 사망자수는 40%(10명→6명)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어 동해해양경찰서는 올해도 4개소*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릉항, 동해 한섬해변, 삼척 덕산해변, 삼척 갈남항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강릉, 동해, 삼척 지역 내 연안 위험구역 4개소를 중심으로 매월 17일(주말 4일, 평일 13일)에 걸쳐 3시간씩 2인 1조로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게 된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지역 사정에 정통한 주민을 위촉함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2024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이며 1~2차 심사를 걸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6월 21일(금)에 최종 경연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400만 원 등 6팀에 총 상금 1,150만 원이 시상된다. 특별히 대학(원)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 1팀 중 최고 순위자에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2025년 한국장학재단 청년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기본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서면심사 면제 특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2024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재단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7일 보건복지부에 청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창원시민과 경남도민 745,832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원서와 서명부 전달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 총괄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하여 3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6일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함께 서명운동을 본격화했다. 창원시민과 5개 지역구 국회의원은 한목소리로 의대 설립을 촉구하였고, 의대 설립 공감대는 경남도로 빠르게 확산되어 74만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였다. 의대 설립까지 정치·경제·종교계 등 각계각층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서명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남 창원 의과대학 설립’ 100만 염원 대통령실 등 전달 또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84% 이상의 도민이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의대 설립에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에는 의사인력 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구·군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 구·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 ▲백판용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강성현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자치시장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여야 한다. 이 경우 의무휴업일은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쳐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월 22일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신영주지구대 등 치안현장 8곳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읍면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지역치안 문제에 같이 고민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이 주어졌다. 민문기 서장은 참석한 치안협력단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경청한 후, “영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월 5일부터 3일간 제천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제천교통’과‘제천운수’를 찾아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스쿨존 운행 시 유의사항,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좌석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의 특성상 급정차나 급출발 또는 승·하차 시 자동문 개폐로 인한 승객들의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운행 중에는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승·하차 시에는 승객의 안전 여부를 명확히 확인한 후 출발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객은 물론 운수종사자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교통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6.(수) 영천경찰서와 제3기동대를 방문하여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경찰서에서는 신속한 수사로 스토킹범을 구속시켜 피해자의 불안을 해소한 여청수사팀 김윤영 경위와, 항상 친절한 응대와 자세한 설명으로 민원인들을 감동시킨 교통조사팀 구순덕 행정관을 표창하였고 제3기동대에서는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한 허성민 순경을 표창했다. 또한, 다양한 세대의 기능별 직원들이 참여한 ‘공감’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는 “자신의 위치와 업무에 따라 자신만의 애로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천경찰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 청장은 “도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경청하고,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할 때 도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조직 내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외부적으로 경청과 응답을 통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3월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삼정펄프㈜ 평택공장 사업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서 우유팩 또는 펄프를 사용하여 해리 및 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위생용지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6일 직무교육훈련센터(충남 천안시)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워크숍이 개최된 점에서 전국 상황실 근무자 간 팀워크 및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은 ▲ ’24년 상황관리 주요정책 공유 ▲ 지난해 주요상황처리 사례 분석 ▲ 지방청별 정책개선방안 분임토의 ▲ 상황전파체계 및 시스템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민 안전의 중요도를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해양경찰의 날(’23. 8. 28.) 행사 당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의 역량 보강”을 당부한 바 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불철주야 24시간 국민의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일선 상황관리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전하는 종합상황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