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총 194명 선발하여 전국 연안 위험구역 97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전국 위험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 물 때, 해양 안전수칙 안내 ▲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 최근 5년간 연안사고는 32%(67.8건 → 46건), 사망자 수는 20%(10명 → 8명)로 감소하였다.” 며, “이는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1등 공신으로 보인다” 전했다. 해양경찰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 일수의 증가로 휴식을 위한 국내 바다, 해안가의 관광객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갯벌・해안가 등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 며 당부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4월 4일까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미래 대기환경의 주인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제20기 ‘푸른하늘지킴이’를 3월 8일부터 모집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총 25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대기환경을 주제로 지역 또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이론·체험 교육 및 자율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동아리로 선정되면 학교 주변 미세먼지의 농도별 시정거리 관측, 이산화질소·미세먼지 농도 측정 후 고농도 지역 탐사를 통한 원인 조사, 공기정화 식물의 효율성 및 미세먼지 제거 원리 실험, 미세먼지 저감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도권청은 선정된 동아리에 활동지원금으로 각 150만원을 지급하고, 지도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등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 동아리에는 환경부장관상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푸른하늘지킴이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25일까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13일에서 4월 12일까지 ‘미호강 통합물관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환경부는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으로 확보된 하루 총량 23만 2천톤의 댐・저수지 용수를 미호강 수질개선에 활용한다. 다만, 시범사업은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진행되며, 작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부터 최근까지 내린 비로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는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3월 미호강 환경개선을 위해 충청북도 등 9개 관계기관과 맺은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도 3월에서 4월까지 진행한 미호강 통합물관리 1차 시범사업으로 시범사업 기간 중에 미호강의 제1지천인 무심천의 유량이 최대 2.7배 증가하고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최대 56%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진천군에서 세종시 연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되며, 유역면적은 1,854km2로 금강 전체 유역면적(9,912km2)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금강 제1지류이다. 미호강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3월 1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하여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 활참돔 ▲ 활가리비 ▲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하여 원산지 둔갑 등을 시도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주요 반입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악의적 대규모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법 위반행위 확인 시 엄중히 처리하여,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2024.3.) 시행에 따라 3월 11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동우화인켐(주) 평택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반도체 및 LCD용 케미칼, 편광필름, 컬리필터 등을 만드는 기업이며,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착에 의한 시설, 직접연소에 의한 시설(RTO)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하여 대기로 배출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동우화인켐은 그간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저녹스보일러와 RTO를 설치하고, 공정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사업장으로, 앞으로도 수도권 지역 대기질 향상을 위해 공정개선 등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지난 2. 28일 남해제2지선 고속도로 가락IC 인근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와 관련, 3. 4.(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경찰⋅한국도로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각 기관별 예방대책을 논의한 결과, 경찰에서는 4. 30일 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과 아울러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남해2지선 과속 관리를 위해 ՛24년 8월경 구간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창원지사)에서는 운전자에게 가락IC 방향 차량 정체 상황을 원거리부터 안내하기 위해 정체구간 자동감응시스템을 통한 VMS전광판 문자 표출 및 정체 경고 베너형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감속을 유도하고, 가락IC 진출 방향 컬러레인 연장 설치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외 운전중 전망주시태만 및 법규위반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익 광고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산경찰청 교통과에서는 대형차량 교통사고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3. 6.(수)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방문, 세심한 CCTV 집중관제로 지난달 23일 안동대교 다리 위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자살기도자를 발견, 신속한 신고 및 위치공유로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관제센터 요원과, 지난달 25일 새벽 2시경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돌아다니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하여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CCTV 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한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고,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의 열을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수열에너지 집적단지를 구상했으며, 수도권에 몰려있는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화를 통해 국가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재해복구사업 현장,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및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 현장 등에 대해 4월 말까지 응급 보수 및 보강 등의 개선 조치를 완료해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방 높이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에 조치가 어려운 구간이나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의 취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3월 11일(월)부터 전기추진 레저보트에 대해 안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 고시를 시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최근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따른 전기추진 레저보트 수요를 제도권에 수용함으로써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와 세계적인 탈(脫)탄소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선박이 출시되면서 일반 선박은 리튬이차전지에 한정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독자적인 특성을 갖는 레저보트는 독자적인 검사기준이 국제적으로도 선례가 없어 제도권에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산·학·연 전문가 협조를 얻어 5kWh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에 적용하는 기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 이번 제정안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기추진 레저보트 제조산업이 초창기인 만큼 조선강국인 우리나라가 레저보트 시장에서 적지 않은 국부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기보트의 국내 활성화 및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