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 용두동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는 지난 7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부금 용두동장과 권병기 통장협의회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용두동 통장 45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병기 회장은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땀 흘려주시는 용두동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담겨진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6일에는 김성종 옥천읍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서 설명하고 손세정제를 직접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30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노인회총회를 시작으로 옥천읍에서 하는 모든 회의 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으며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와 각 사무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민원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경로당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하였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마스크 800매 구입하여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하였다. 경로당관계자 A(87.여)씨는 “신종 코로나는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서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겠다. 읍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아들처럼 천천히 설명해주고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바이러스 확산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 각 기관 단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자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의 협조가 돋보이고 있다. 7일 옥천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9개 읍‧면별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60여 개의 프로그램 개강을 3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후 옥천군 공식행사 전면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를 결정 이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상황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감염증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허만호 옥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추이에 따라 이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장 일정이 결정될 것”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군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우려에 따라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청주 방서동)에서 ‘진천․음성지역 농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승적으로 중국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을 수용해 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지역의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 방서동 하나로마트 내에 특별판매장을 설치 쌀, 사과, 딸기, 대파, 오이, 시금치, 가공품 등 진천․음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한다. 개장식에는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염기동 농협충북지역본부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사장, 정경화 진천군 부군수, 신형근 음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홍보와 판촉을 진행했다. 도는 국가차원에서 SNS홍보, 전국적 특별판매행사 개최 등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으로 전개되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입점, 직거래장터 개설, 제주·대전 하나로마트 특별판매행사와 혁신도시 입주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식자재를 가능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도록 요청하는 등 충북도 자체
(대한뉴스 한은화 기사)=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7일(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층북관광협회 2020년 1차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상영 충북관광협회장이 주재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그동안 관광산업육성에 애써주신 관광업계에 감사드린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민 건강은 물론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숙박, 외식 등 악재로 시름하고 있는 관광업계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속히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되어 관광업계가 평소대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여행업계 참석 임원은 “이번 사태에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여행을 취소하면서 업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사태로 지역 관광·경제·여행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련기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잔)=청주시가 7일 청주시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청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김승수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내용,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선거관여 금지, 기부행위 유의사항, SNS등 사이버공간 활동 유의사항 등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주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시민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원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 집 주차장 만들기 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은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여유 공간에 조경과 어우러지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조성 후 5년간 유지조건으로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상 주차장이 없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친환경 주차장 조성 희망자로 접수순에 의거 현장 확인 후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주택 대문·담장 등을 허물고 친환경 주차장 조성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부터 시청 교통정책과에 방문 또는 전화(☎043-201-2844)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순에 따라 현장을 확인한 뒤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만들기 후> 시 관계자는 “주택 밀집 지역 내에 공영주차장 조성은 큰 비용과 대상지 선정이 어려워 주차장 조성이 힘들다”라며“내 집 주차장 조성은 저비용으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수달 ‘충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에 개설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이 △충주시 공무원 면접 △수달공무원 충주씨 자축 댄스 △노동요 ‘일할 땐 사과송’ △충주 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뮤직비디오1·2탄 △충주씨 백수 탈출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에 도전한다’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000명을 넘겼다. 특히,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1·2탄은 유튜브 개설 1개월 만에 조회수 2만 회를 넘기며, 충주 사과 홍보와 함께 캐릭터 충주씨의 친근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새로운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제작했다. ‘충주씨’는 지난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수달‘충주씨’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 브랜드 런칭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임명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충주씨’는 충주시청 7층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향후 2년간 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제6기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차기 협의회장으로는 박용길 씨(동이면), 부회장은 이남구 씨 (안남면), 감사에는 허만호 씨(옥천읍), 사무국장으로는 김선분 씨(동이면 간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임원진 선출은 지난 4일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투표와 추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협의회원 17명이(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참석하여 임원 선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김기현 전 주민자치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간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용길 협의회장은 “혼자 앞서서 달려가는 열 발자국이 아니라, 한 뼘이라도 여럿이 함께 손잡고 올라가는 담쟁이같은 주민자치협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끄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화산 예방을 위해 휴대용 소독기를 무상 대여한다. 보건소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휴대용 분무기 13대를 조기 구입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과 시설 등에 대여를 시작하였다. 휴대용 방역 소독기는 무게가 3kg 정도로 누구나 들고 다니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독기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는 옥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 소독대상 표면에 뿌리기만 하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균 살균 효과까지 뛰어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을 소독하려는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사업장 등에서 사용문의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하여 16대를 추가 구입하여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에 유선신청(☎730-2112~3)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장비사용 교육을 받으면 대여할 수 있으며 방역 약품도 제공되며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박성희 감염병관리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생활이 많은 시설에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현재 신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2.3.) 후, 진천·음성에 통보(2.4.)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2월 3일부터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에 정부차원의 세제지원을 지속 요청하여 2월 5일 전국적으로 세제지원이 전격 결정(행안부 및 국세청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및 격리자,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업자 등 직·간접 피해자는 지방세, 국세 모두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는 법정 신고납부기한을 지방세는 6개월(최대 1년)까지, 국세는 최대 9개월까지 연장 받을 수 있고,부과고지하는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이미 고지서를 발부한 국세는 고지, 징수를 지방세는 6개월(최대 1년), 국세는 최대 9개월까지 연장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세청에서는 마스크․손세정제 등 의약외품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및 세금을 탈루하는 사업자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이다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우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 매포읍은 성신양회(주)노동조합(위원장 이창규)에서 노조위원장 취임 축하로 기부 받은 쌀(10k용 52포)과 라면(10박스)을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창규 노조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성원과 격려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밀알이 돼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열 매포읍장도 “기부한 쌀과 라면은 매포읍 권역(매포, 가곡, 영춘, 어상천)의 어려운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며, “이창규 위원장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도민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과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충북여성영화제’ 사업을 공모한다. 충북여성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성’ 관련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감독과의 대화, 영상공모전, 영화포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에 소재를 두고, 양성평등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19일(수)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청북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3월 중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단체별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 및 단체에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사업은 도내 4개 권역별(청주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순회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5일 오후 청주시 충청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충청북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시군구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으로 “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동연 회장은 “2019년 악조건 속에서도 새마을이 최선을 다해 제천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신 모든 남‧녀, 직장‧공장, 문고, 교통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어렵고 궂은일에는 새마을이 앞장서 제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제천시새마을회는 2019년에도 국토대청결운동, 생산적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동문고 운영,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행자 안전지킴이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저염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에 염도계 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식습관은 유아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염도계 대여로 임산부는 가정에서 조리된 음식의 염도를 조리 즉시 측정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음식의 염도를 조정하게 됨으로써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염도계는 1가구 당 1회 2주간 대여하며 대여기간 동안 측정한 염도 기록을 염도계와 함께 반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아울러, 염도계 대여와 반납 시에는 부모의 “국물 섭취습관조사”와 함께 국물요리 권장 염도기준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국물 섭취습관의 변화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인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영양 문제에 맞는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유현숙 담당 영양사는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저염(抵鹽)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기부터 가정에서부터 저염 식습관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