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는 11일부터 대형산불 기간 전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58명 대상으로 진화요령, 기계화진화 장비 사용법, 장비점검 방법 등 산불발생시 반복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로 신속히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인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2019년 우리시에서는 우암산 등 7곳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 1명 사망, 산림 1.43ha 피해를 입었다 시 관계자는 “올 봄에도 적은 강우량과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훈련을 통한 산불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13일 오전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2020년 어린이 환경 교육’강사 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환경교육 강사는 4개 구를 각각 맡아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쓰레기와 환경오염,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나바다 장터체험 등에 대해 교육을 하며, 수업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조기에 정립도록 유도하고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어린이 환경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환경교육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현대문학의 아버지,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고 정겨운 추억을 되살리고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고 ‘정지용 밥상’ 개발에 착수했다. 옥천군은 해마다 5월이면 정지용 시인의 생가 일원에서 문학으로 하나 되는 ‘詩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를 열어 7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에 군은 옥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줄 특별한 음식을 선물하고자 정지용 시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일반상, 손님상, 술상, 찻상 4분류의 밥상으로 나누어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한 밥상은 다가오는 5월 지용제에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후 보완을 통해 한상 차림으로 시판하여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지용 밥상’을 단순 재현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정지용 밥상이 옥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고, 관광명소 옥천9경과 전통문화체험관 여행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어 먹거리가 가득한 농촌관광도시 옥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에서는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이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대상인원은 총 10명이다. 올해 관내 주소를 둔 만 4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기업체가 신청대상이다.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기업체에는 월 임금의 50%(최대 100만원)와 고용청년에게는 월 30만 원의 취업유지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사업은 지역기업의 인력채용을 지원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인재를 고용하는 업체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총 5개 업체에 260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관광1번지 단양의 청정 소백산 자락에서 말을 타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숲 체험을 위해 찾은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말(馬)과 함께 호흡하는 승마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이다.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단양승마장은 1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987.78㎡)과 실외승마장(1,000㎡), 마사(254.40㎡), 마분창고(50.40㎡)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 12일 개장했다. 단양 도심과는 거리가 있어 아직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진 않지만 주말이면 승마에 매료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이다.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와 체험마차 2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발권을 통해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헬멧과 안전조끼 등 장구류를 착용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학생승마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경찰서장(서장 권수각)은 2월 1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24시간 현장출동 태세를 유지하면서,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권수각 제천경찰서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불법선거사범 신고 시 신고보상금 지급, 신고자에 대한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단속하여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키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 옥천군은 13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내수 위축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분야 등 지역경제 현황을 모니터링 하여 피해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 지원대책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차액은 소상공인 1인당 대출금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이자를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청년 소상공인이 지역에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만 39세 이하인 청년창업 소상공인에게 대출금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소상공인에게도 점포 임차료를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2월말 심사를 거쳐 소상공 업소 40개소(총예산액 8억원)를 선정해 3월에 20개소, 하반기에 20개소를 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는,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62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월 13일 09:30경 제21대 국회의회 선거 선거사범 수사 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 처리를 위해 수사 상황실을 운영하여 선거 사범에 대한 24시간 단속 체제 운영하여 선거범죄 첩보 수집과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 폭력, 불법단체 동원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엄정 수사하고, 공무원들의 정보유출, 선거 개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및 관련 범죄를 사전 예방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김연상 본부장은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면사랑 진천공장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 소방본부·(주)면사랑·대한소방공제회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사랑은 2017년 1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업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공상을 당한 소방공무원의 가족에 대한 지원 의사를 충북소방본부 밝혔다. 이후 2017년 1월 17일 도 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한 지정 기부 형식으로 매년 5명의 소방공무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면사랑의 소방공무원 후원은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그 자녀들이 부모의 뒤를 이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소방본부 직원들을 대표해 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 소방본부에서도 기업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는 2월 13일(목) 서장실에서 단양경찰서 시민 경찰학교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회장 취임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생활안전연합회는 연합회 1개대(15명), 중앙지구대지회 등 5개 지대 10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치안보조 및 설날 전·후, 연말연시 취약지 순찰과 자율방범대와 원활한 협조를 통한 협력 치안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양서장은 연합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지역 공동체 치안 보조자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민경 치안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 간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입법예고 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중점관리 사업의 선정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구성 등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의 운영에 대한 사항 ▲주민의 참여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정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성인지예산이 그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예산으로서 역할을 하고, 성차별 개선 및 성평등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2월 12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제천시의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KB국민은행이 11일 오후 미세먼지와 감염병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맑은 하늘 선물상자’30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정중순 KB국민은행 충청9(서청주)지역본부장, 이우종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이번에는 미세먼지나 감염병 등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포함 미세먼지 방어용품 6종으로 구성된 ‘맑은 하늘 선물상자 나눔’사업을 추진해 청주시 취약계층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6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은 기탁받은 선물상자를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세대 등 돌봄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오대균 지점장, 정중순 KB충청9본부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명숙 복지국장,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에 미세먼지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KB국민은행의 시기적절한 후원물품은 수행기관은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선발하고 있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백만 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상징표를 부착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2011년 특용작물 분야 임두재씨(옥천군), 2015년 과수 분야 김종오씨(음성군), 2019년 식량 분야 이호영씨(진천군)가 선정된 바 있다. 최고농업기술명인 신청자는 5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현장실태조사와 지역서류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에서 1차(서류), 2차(현장)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이면서 신청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중 1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농업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현재 농축산물 생산에 종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는 충북경제 4%실현과 투자유치 기업에 안정적 산업입지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투자유치는 도민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GRDP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한 최근 10년(2009 ~ 2018) 민선5기와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금액은 각각 20.5조와 43.3조원으로 111%가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GRDP는 3.04%에서 3.63%가 증가하였다. 그동안 충북은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여 2009년 90개소에서 2018년 119개소로 32%가 증가하였으며, 면적으로는 57,505천㎡에서 74,972천㎡로 30.4%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국 산업단지 면적의 5.3%에 해당되며, 산업단지 증가면적으로는 전국 3위(1위 경남 27,722천㎡, 2위 경북 21,277천㎡, 3위 충북 17,531천㎡) 에 해당되나 아직은 투자유치 기업이 입주할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다. 충북이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씩 산업단지를 조성 하여야만 10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북도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는 12일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진천‧음성지역 18개 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청취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원료 및 부자재 수입제한으로 생산량 감소와, 중국 및 세계 경제성장율 감소로 수출둔화가 예상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피해에 따른 정책자금과 세제지원 등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도 건의했다. 이시종 지사는 “2018년 기준 충북의 경제성장률이 압도적인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해마다 경제성장률 1, 2위를 다투면서 성장해온 것은 모두 기업인들의 역할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하면서,“충청북도는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기업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위기를 도민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헤쳐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