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중동·북아프리카에 포진한 독재정권 위기감 철옹성 같았던 리비아의 독재정권이 힘없이 무너졌다. 리비아 반정부군을 이끌어온 수장은 지난 8월 23일 42년 동안 철권통치를 해온 무아마르 카다피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 지난 1월 튀니지에서 ’재스민혁명’이 성공한 이후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역을 뒤덮었던 민주화 시위는 리비아에서 또 다른 방점을 찍었다. 반정부군은 23일 오전 요새에 진입하기 위해 카다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카다피군은 탱크와 박격포 등을 동원해 반군의 진입을 저지하려 전력을 다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지원을 받은 반군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군 수백 명은 나토의 공중지원에 힘입어 이날 오후 요새의 시멘트벽을 부수고 마침내 진입에 성공했다. 진입에 성공한 반군은 금빛으로 된 카다피의 두상 조형물을 짓밟고 발로 차며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허공에 총을 발사하며 요새 진입을 자축했다. 하지만 가장 관심을 모았던 카다피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군 측의 다바시 유엔 주재 대사는 카다피와 다른 고위 관리들이 트리폴리에 흩어져 지하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역사적으로 볼 때 바다와 가까이할 때는 국운이 융성한 반면, 바다를 멀리했을 때는 국운이 쇠퇴했다. 바다를 지배하면 곧 국력의 상징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신라시대 장보고는 해상왕국을 건설했고, 고려를 세운 왕건의 아버지는 해상무역상을 하며 번 돈을 건국자금으로 썼다. 조선술(造船術, 배를 만드는 기술)도 뛰어나 한국의 배로만 중국까지 항해가 가능했다고 한다. 바다를 멀리했던 조선은 나라까지 빼앗겼다. 조선시대 실학자 박제가는 “배 한 척이 수레 100대보다 낫다”고 말했다. 하지만 21세기 신조선해양혁명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섰다. 조선산업 역사를 새로 쓰는 지도자와 지도력을 찾아 조명해본다. 첫 번째 인물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산증인으로 일생을 바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총괄 선장 남상태 대표이사를 꼽았다. 대우조선해양의 깃발을 나부끼며 오대양·육대주를 누비고 거친 파도도 무시한 채 달리는 힘은 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도 솔선수범해 전 세계에 국가브랜드를 알리며 세일즈로 분주하다.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남상태
[인터넷 대한뉴스]대담 김원모 대표|정리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거제도 애광원 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원모 발행인, 김임순 원장, 김윤옥 기자(왼쪽부터) 폐허 딛고 21세기 복지 모델로 우뚝 서다 원훈 ‘정직·부지런하고 깨끗하자’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 우뚝 섰다. 경제성장으로, 민주주의로, 스포츠로, 이제는 내가 하면 이웃에서 따라 하는 봉사정신이 빛이 되어 한국을 알리고 있다. 20세기 봉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됐다면 21세기 봉사는 환경도 생각도 다르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 이에 본지는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에 기여한 빛과 소금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재조명하는 특집을 마련, 사회복지관련 인사와 대우조선해양 정성대 홍보이사의 소개를 받아 첫 순서로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김임순 원장, 86)을 선정했다. 애광원은 오늘날 복지사들이 가장 가 보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곳이며 과거 우리나라 경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1952년 설립, 내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이
21세기 노조는 소통화 화합의 시대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면 분명한 해답이 있다. 21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노사가 힘을 보태 경제효과 6조 원에 이르는 수주를 따낸 대우조선해양노조는 소통으로 화합을 이룬 대표적인 예이다. 대우조선해양노조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만호 노조위원장(가운데)과 장철 산안실장(왼쪽), 최상규 국장이 옥포조선소의 상징인 골리앗 크레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6국제 | 리비아 내전 쓰러지는 42년 무소불위 권력 8국방 | 육군포병학교 전투형 강군 육성 위한 변화 도전 12대한초대석 |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 노사 상생 협력으로 거대기업 '우뚝' 16이달의 인물 | 제14대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 성만호 노조위원장 국내 최초 노조, 회사 힘 합해 6조원 수주 따내 22 시사포커스 24 거제특집 ① | 거제시 8景, 8品, 8味 늘 푸른 거제로의 초대 30 거제특집 ② |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신뢰와 열정'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체의 모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단체 도배부터 발마사지까지 기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중동·북아프리카에 포진한 독재정권 위기감 철옹성 같았던 리비아의 독재정권이 힘없이 무너졌다. 리비아 반정부군을 이끌어온 수장은 지난 8월 23일 42년 동안 철권통치를 해온 무아마르 카다피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 지난 1월 튀니지에서 ’재스민혁명’이 성공한 이후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역을 뒤덮었던 민주화 시위는 리비아에서 또 다른 방점을 찍었다. 반정부군은 23일 오전 요새에 진입하기 위해 카다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카다피군은 탱크와 박격포 등을 동원해 반군의 진입을 저지하려 전력을 다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의 지원을 받은 반군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군 수백 명은 나토의 공중지원에 힘입어 이날 오후 요새의 시멘트벽을 부수고 마침내 진입에 성공했다. 진입에 성공한 반군은 금빛으로 된 카다피의 두상 조형물을 짓밟고 발로 차며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허공에 총을 발사하며 요새 진입을 자축했다. 하지만 가장 관심을 모았던 카다피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군 측의 다바시 유엔 주재 대사는 카다피와 다른 고위 관리들이 트리폴리에 흩어져 지하
[인터넷 대한뉴스]대담 김원모 대표|정리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거제도 애광원 뜰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원모 발행인, 김임순 원장, 김윤옥 기자(왼쪽부터) 폐허 딛고 21세기 복지 모델로 우뚝 서다 원훈 ‘정직·부지런하고 깨끗하자’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 우뚝 섰다. 경제성장으로, 민주주의로, 스포츠로, 이제는 내가 하면 이웃에서 따라 하는 봉사정신이 빛이 되어 한국을 알리고 있다. 20세기 봉사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됐다면 21세기 봉사는 환경도 생각도 다르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 이에 본지는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에 기여한 빛과 소금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재조명하는 특집을 마련, 사회복지관련 인사와 대우조선해양 정성대 홍보이사의 소개를 받아 첫 순서로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김임순 원장, 86)을 선정했다. 애광원은 오늘날 복지사들이 가장 가 보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곳이며 과거 우리나라 경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1952년 설립, 내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이
21세기 노조는 소통화 화합의 시대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면 분명한 해답이 있다. 21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노사가 힘을 보태 경제효과 6조 원에 이르는 수주를 따낸 대우조선해양노조는 소통으로 화합을 이룬 대표적인 예이다. 대우조선해양노조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만호 노조위원장(가운데)과 장철 산안실장(왼쪽), 최상규 국장이 옥포조선소의 상징인 골리앗 크레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6국제 | 리비아 내전 쓰러지는 42년 무소불위 권력 8국방 | 육군포병학교 전투형 강군 육성 위한 변화 도전 12대한초대석 |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 노사 상생 협력으로 거대기업 '우뚝' 16이달의 인물 | 제14대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 성만호 노조위원장 국내 최초 노조, 회사 힘 합해 6조원 수주 따내 22 시사포커스 24 거제특집 ① | 거제시 8景, 8品, 8味 늘 푸른 거제로의 초대 30 거제특집 ② |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신뢰와 열정'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 대우조선해양 봉사단체의 모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후원단체 도배부터 발마사지까지 기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역사적으로 볼 때 바다와 가까이할 때는 국운이 융성한 반면, 바다를 멀리했을 때는 국운이 쇠퇴했다. 바다를 지배하면 곧 국력의 상징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신라시대 장보고는 해상왕국을 건설했고, 고려를 세운 왕건의 아버지는 해상무역상을 하며 번 돈을 건국자금으로 썼다. 조선술(造船術, 배를 만드는 기술)도 뛰어나 한국의 배로만 중국까지 항해가 가능했다고 한다. 바다를 멀리했던 조선은 나라까지 빼앗겼다. 조선시대 실학자 박제가는 “배 한 척이 수레 100대보다 낫다”고 말했다. 하지만 21세기 신조선해양혁명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섰다. 조선산업 역사를 새로 쓰는 지도자와 지도력을 찾아 조명해본다. 첫 번째 인물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산증인으로 일생을 바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총괄 선장 남상태 대표이사를 꼽았다. 대우조선해양의 깃발을 나부끼며 오대양·육대주를 누비고 거친 파도도 무시한 채 달리는 힘은 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도 솔선수범해 전 세계에 국가브랜드를 알리며 세일즈로 분주하다. 최근 세계 최대 크기의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남상태
[인터넷 대한뉴스] 글 이금주 기자 | 사진 이광열 기자 심용식 창호장을 인터뷰 중ㅇ린 본지 이금주 기자 북촌 청원산방 창호사랑 년 노하우 무료 개방 창호(窓戶)는 한국의 자연환경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관, 조형심리 등이 표현된 한국 건축문화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로 미학을 갖는다. 오늘날 전통적인 창호는 궁중이나 사찰, 전통 한옥에 계승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한국 건축의 특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오늘날에도 그 전통의 일부나마 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창호가 지니는 건축사학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창호는 생활방식의 변화와 시대의 조형의식, 건축기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건축 역사적 측면에서의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 창호의 형식은 그 기능과 개폐방식, 구성방식과 형태 등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다. 우선 창호는 기능에 따라 문과 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모든 시대의 창호를 기능에 따라 일관되게 정리하기는 어렵다. 이에 서울무형문화재 제26호 심용식 소목장(小木匠)을 통해 창호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창호의 예술과 조형의 미(美)를 말하다 한국 건축의
[인터넷 대한뉴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0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대한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미리트 펠리스호텔에서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UAE정부가 한전컨소시엄을 UEA 원전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의 시대가 열린 데 대해 칼리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6외교 | 결실 맺는 이명박 대통령 행보 세계 속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 10권두언 | 경인년(庚寅年) 새해 새 아침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숙한 국민의 정신을 믿어야… 12새해를 맞으며 | 각계각층 신년 인사 22리서치 | 2010 서울시교육감선거 여론조사 이경복 서울고 교장 16.7%로 선두 26정치 원로를 만나다 | 이철승 前신민당 대표 건국에 기여한 선열들의 공로 기억해야 30신년초대석 | 삼각산 도선사 주지 선묵 혜자 무지개 스님 기적의 현장 108산사순례기도회 3년 38행사 스케치 | 리틀엔젤스예술단 천사들 특별공연 한국전쟁 60주년,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44 두뇌를 깨워라 경제와 경영 46프리즘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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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한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미리트 펠리스호텔에서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UAE정부가 한전컨소시엄을 UEA 원전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의 시대가 열린 데 대해 칼리파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6외교 | 결실 맺는 이명박 대통령 행보 세계 속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 10권두언 | 경인년(庚寅年) 새해 새 아침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숙한 국민의 정신을 믿어야… 12새해를 맞으며 | 각계각층 신년 인사 22리서치 | 2010 서울시교육감선거 여론조사 이경복 서울고 교장 16.7%로 선두 26정치 원로를 만나다 | 이철승 前신민당 대표 건국에 기여한 선열들의 공로 기억해야 30신년초대석 | 삼각산 도선사 주지 선묵 혜자 무지개 스님 기적의 현장 108산사순례기도회 3년 38행사 스케치 | 리틀엔젤스예술단 천사들 특별공연 한국전쟁 60주년,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44 두뇌를 깨워라 경제와 경영 46프리즘 | 2010년
[인터넷 대한뉴스] 글 이금주 기자 | 사진 이광열 기자 심용식 창호장을 인터뷰 중ㅇ린 본지 이금주 기자 북촌 청원산방 창호사랑 년 노하우 무료 개방 창호(窓戶)는 한국의 자연환경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관, 조형심리 등이 표현된 한국 건축문화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로 미학을 갖는다. 오늘날 전통적인 창호는 궁중이나 사찰, 전통 한옥에 계승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한국 건축의 특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오늘날에도 그 전통의 일부나마 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창호가 지니는 건축사학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창호는 생활방식의 변화와 시대의 조형의식, 건축기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건축 역사적 측면에서의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 창호의 형식은 그 기능과 개폐방식, 구성방식과 형태 등 여러 기준에 따라 다양하다. 우선 창호는 기능에 따라 문과 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모든 시대의 창호를 기능에 따라 일관되게 정리하기는 어렵다. 이에 서울무형문화재 제26호 심용식 소목장(小木匠)을 통해 창호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창호의 예술과 조형의 미(美)를 말하다 한국 건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