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를 전격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김관용 도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챙기기 정책행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총리는 고용부 차관 등으로부터 지역 일자리 현황과 경산산업단지 운영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에나인더스트리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경산산업단지는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에나인더스트리는 직장 어린이집을 자체 운영하는 등 기술력 뿐만 아니라 근로복지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총리는 5월 31일 취임 후, 그간 가뭄 피해지역과 AI 방역 현장 등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왔으며, 일자리 정책 행보로는 이번 경북지역 방문이 처음으로 ‘향후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에 집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특히, 이날 경북지역 방문은 김 지사와의 오랜 인연도 한몫을 했다. 김 지사와 이 총리는 지난2006년 수도권 규제 완화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를 당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창설을 주도했으며, 함께 공동초대 의장직을 맡기도 했다. 또한, 지난2015년에는 영·호남지역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해 문제인 대통령에게 지역 특성을 활용한 ‘경북형 일자리 시책’을 소개하고, 이를 국가 전체로 확산시켜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와 정부 주요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특히, 11조2,000억 규모의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대한 지방 차원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도지사간담회는 청와대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대통령이 공약한 ‘제2 국무회의’의 시발 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날 김 지사는 대통령에게 “경북이 그간 새 정부 국정의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하고 지역 현장의 도민에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발굴한 ‘돌봄 마을(Care Healing Farm)’,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상세히 소개하고, 이를 국가 시책으로 선정해 확산시켜 달라고 독단적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도민들은 이번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김 지
지난 대선 때 자유한국당 후보의 ‘귀족노조 철폐’라는 주장은 국민화합과 초당적 차원에서 새 정부가 귀담아 듣고 정책적으로 개선해야 할 일로 주목되고 있다. 현재 국가의 정부조직에서부터 일반기업에 이르기까지 제왕적 귀족노조의 행보와 행태가 적폐로 지적되는 실제적 사례들이 속속 불거져 정의사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이 시급한 국면이다. 사립학교교원 채용에 있어서도 교사채용 시 재단 측에 기부금을 내어 놓거나 학교 발전을 위해 스쿨버스를 사줬다는 이야기가 비일비재로 들어나면서 범법행위를 저지른 자들이 구속되는 사례가 알려져 있다. 하물며 버스회사가 운전기사를 모집하는 과정에서도 노조간부들의 입김이 작용돼 노조간부에게 선심성 뇌물을 공여하는 기형적 관행들이 취약계층의 취업에 있어서도 금품이 오가는 폐단과 물의를 빚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형적 관행이 관공서인 일선지자체까지 도입이 돼 공직사회의 직협이나 공노협의 입김이 동료 공무원들의 승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들의 눈치를 봐야만 하는 적폐가 드러나 이는 곧 새 정부가 수술을 해야 몫이라는 지적이다. 일선지자체 공무원의 이야기다. ‘우리가 매달 직협회비나 공노협회비를 내는 목적은 일부 직
최근 구미참여연대가 ‘시 새마을과 폐지와 민간단체 활동에 관이 손을 떼라.’며 ‘시가 이념논쟁과 지역정서를 들먹이며 시민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참여연대는 ‘시가 새마을에 대한 보조금이 4억8,000만원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시가 내 놓은 자료에는 7억 원으로 명시돼 있고, 작은 도서관 등 시민운동의 성과물을 새마을 측에 넘겨준 것은 시의 일방적 지원증거’라고 주장 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의 시정비판과 그 내용이 새마을과 관련된 내용이라는 이유를 들어 시가 이념논쟁과 지역정서를 들먹이는 것은 지역민들을 정치적으로 편 가르기 해 자신들의 치부를 숨기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구미참여연대는 ‘새마을운동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새마을운동이 지난 시절에 가졌던 의미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구미시에 요구하는 것은 민간단체인 새마을회의 활동을 지원하되 관이 주도적으로 개입하지 마라는 것으로 시 새마을과가 사실상 새마을 사업을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구조를 포기하고 시 새마을과를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구미참여연대의 구미시 새마을과 폐지주장 성명과 관련해 매우 유감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개최를 위한 녹색등이 켜져 경북도와 호찌민시, 양국간 준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베트남 호찌민시 응우옌 탄 퐁 인민위원장과 11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실행 MOU 체결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13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체결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개최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이번 실행 MOU 체결로 행사 기간, 내용, 장소 등이 확정됨에 따라 행사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호찌민시는 호찌민시의 10개 분야 국장급 공식방문단과 경제사절단, 공연단 등 110여명의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함으로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이로써 도는 호찌민 시청 광장과 9·23공원을 중심으로 25일 동안 경북문화존, K-Culture홍보관, 기업홍보관, K-POP, 뮤지컬 플라잉 공연, 한-베 패션쇼·영화제·미술교류전, 태권도 시범, 퍼레이드 등 한국과 경북을
HWPL ‘전쟁종식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일념의 걷기대회’가 대구·경북 일원에서 7,000여명의 시민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25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주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주관으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암주지 법륜스님, 한국 침례교 원로 이재학 목사, 김명환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정춘광 고엽제전우회 대구시지부장, 김규제 3·1정신보국운동연합회 총재, 곽병직 상이군경회 대구지부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다졌다. 경북 청도 출신의 세계평화운동가 이만희 HWPL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는 평화가 그리워 이 곳 평화의 문 앞에 여러 번 모였다. 평화는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지금 현 시대 가장 큰 일은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루는 일”이라며 “나는 전쟁의 참혹함 보았다. 무엇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것인가? 우리 다 같이 평화 이루는 일에 국경과 종교와 사상을 초월해 하나가 되자”고 주창했다. 김두현 IPYG 부장은 “우리는 다시 한 번 같은 자리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였다. 이 걷기 대회는 평화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 정부출범에 축하인사와 함께 ‘새 정부에 바란다.’는 성명서를 냈다. 도는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새 정부가 탄핵정국으로 얼룩진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시대를 열어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300만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새 정부정책에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밝혔다. 또한, 도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사회 전반에 대한 ‘분권화’임을 밝히고 그동안 과도하게 집중된 중앙중심 권력과 권한이 가져다 준 폐해를 지적하며 ‘이제 정치와 경제, 사회와 복지 등 제 분야에서 분권을 이뤄 국가를 혁신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디자인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향후 개헌의 논의과정에서 분권의 이념과 가치가 충분히 담겨 모든 권한과 책임이 현장중심으로 국민에게로 내려올 수 있도록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도는, ‘새 정부가 진정한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 경북도가 새정부에 바라는 4가지 현안사항 ▶현안1,
경북도는 20일,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제6차 경북 권 관광개발계획’이 목표기간 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11조 500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6957억 원, ▲고용유발효과 6만684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의 관광 비전을‘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Asian Top Class 관광지’로 설정했다.이는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에 필적할 수준의 관광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또한, ▲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 경북형 감성 마케팅, ▲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와 세부 실행전략으로 지역 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도는 경북권을 문화생태관광권, 도시문화관광권, 황금연안관광권으로 나누고, 2021년까지 5년간 39개 관광(단)지와 23개 핵심전략사업 및 진흥사업 추진에 4 조2549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관광권역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생태관광권’은 경북 북부권이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와 힐링,
경상북도는 지난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안동시와 경산시의 도시기본계획(안), 안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봉화군 관리계획, 김천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문경 태양광발전 개발행위허가 등 6건을 심의해 안동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봉화 군 관리계획 2건의 원안을 가결하고, 나머지 4건은 조건부로 가결했다. 안동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은 도청이전 신도시 1단계 개발이 완료되고, 현재 2~3단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추진전략을 포함해 당초2020년을 목표로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를 오는 2030년으로 늦춰 변경하고, 도시공간구조설정과 계획적 도시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입안됐다.경산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연접한 대구광역시와 영천시의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입안이 됐다. 도는 최근 인구 저성장과 통계청의 장래 인구추계에 따라 과거와 같은 급성장 위주의 인구를 목표로 한 도시지표설정을 탈피해 도시재생을 통한 정주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군의 도시기본계획상 목표인구를 보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유엔결의안 초안으로 작성 되고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각계 인사들이 HWPL의 정신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로‘HWPL 국제법 제정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포럼’이 성대히 열렸다. 이는 지난해 3월14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공표된 지 1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선언문의 국제법안 제정촉구를 위해 정치,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지도자 계층과 시민 등 1,8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인류의 평화 공존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첫 발제에 나선 HWPL 이만희 대표는 “우리가 사는 사회를 우리가 바로 세우지 않으면 누가하겠는가. 이 땅에 왔다간 자취와 남겨진 가치가 무엇인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화를 위한 전쟁종식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숙고를 해야 할 일이라서 우리 모두가 평화를 이루는 대업에 함께 동참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6.25때 최전방의 전투병으로 참전해 전쟁의 참화 속에 죽어가는 전우들의 아우성 소리를 몸소 겪어봤다. 오늘의 세대
경상북도는 올해 해외관광객 유치와 관련 중국·대만·홍콩·일본,동남아 등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로 다변화하고, 해외 관광박람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한 맞춤형 명품관광 상품을 발굴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만리장성 중심의 해외관광객 유치에서 벗어나 올해는 해외 박람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 대만·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다변화할 계획이며, 캠핑(베트남), 사이클(말레이시아), 벚꽃마라톤(말레이시아, 베트남), 포항불빛축제(대만, 홍콩) 등 특수목적(SIT) 및 개별여행객(F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발굴해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관광객 유치는 대구·부산 ↔ 일본 간 직항 노선(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르 등 7개 지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 업무제휴등을 통해 단체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대만·홍콩·말레이시아·태국 등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특히, 올해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개최에 따라 축제기간 동안 도·시군 관광홍보 관을 운영해 베트남은 물론 ,30여개 해외 참가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지정 관광자원 등 경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이 국가공단부지관리법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업무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탓에 구미공단에 입주한 기업의 심적·물적 피해가 속출하고 공장부지 기반시설의 여건불비로 인한 민원과 불만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4일 지경제부고시(2010-204호「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계획승인」)에 따라 구미국가공단 제1단지 부지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기존의 생산기업들이 문을 닫고 그 부지를 재생입주기업 MSD가 매입을 했다. 구미 공단동 225소재 구)LG가 소유했던 부지233,226㎡(건물동150,429㎡)는 ㈜MSD(Meridian Solar & Display)에 매각이 됐는데 재생필지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특단의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MSD(대표이사 임창건)의 9개 필지 재생 분할요청 건에 지난2014년 12월 분할에 동의를 하면서 조건으로 당해면적을 산진법(제39조2항)에 부합되게 분할하고 우선 산업용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산단공은 MSD에 공문으로 지시사항을 하달한 이 후 시행사에 사업추진결과점검 등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2016년 구미시정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국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년간의 시정 연속성을 기반으로 투자유치 총 15조원을 돌파하였고, 5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기공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 등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시추모공원」 개원과 선주원남동, 인동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 등 맞춤형 시책으로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도약하였고, 시정전반에 녹아있는 녹색도시 조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의「그린시티」평가에서 전국1위에 선정되며,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녹색도시로 비상을 했다. 투자유치 15조원 돌파, 탄소산업시대 본격 개막하고 신 성장 산업기반강화 구미 5단지와 확장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 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이 12월 예타를 통과하며 구미의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를 열게 되었다.특히, 지난 10월에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을 개최하며, 탄소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전국 1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올해는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이 구미시는 녹색공원도시조성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구미시 「봉곡동 다봉 산림공원 조성사업」과 「도량근린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실태 또한 단일 사업장의 성공사례로서 지목을 받고 있다. 이들 두 곳 지역사업가운데 봉곡 다봉산림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1월 준공을 마쳤고 도량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초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봉곡, 도량지역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2만 9,013세대에 인구수만도 8만 806명(선주·원남 포함)으로 구미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공원녹지정책의 일환으로 이들 두 지역에 산림공원조성사업과 근린생활체육시설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 봉곡, 다봉 산림공원 조성사업 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3개년 연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22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2016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을 갖고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과 행정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군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우수공무원 평가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해 민원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 평가를 통해 실적제고 효과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도 관내 23개 시·군의 민원행정을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진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게 된다.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시상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북조성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을 발굴·시상하는 민원행정 시상 제도다. 도 새마을봉사과는 지난 12월 1일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교수, 전문가, 도의원, 시민단체대표, 기업체대표 등)를 구성해 수상후보자의 공적심사와 평가를 통해 민원처리와 규제개혁 2개 분야에 4개부서와 2명의 공무원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허가대상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