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건의해온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이 2일 입법 공포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동탄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노면전차 건설규정 필요성을 경기도에 최초로 건의했으며, 경기도와의 실무협의 및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질의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 입법에 적극 참여했다. 이로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설규정이 완비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관련규정 세부내용에는 다른 도로교통과 함께 주행하는 트램특성을 고려해 선로궤간, 선로곡선, 선로기울기, 건축한계, 구조물, 설비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화성시 요청으로 마련된 노면전차 건설규정 통해 동탄도시철도(트램) 기본설계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실시설계 시 필요한 세부기준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 최초 트램사업을 원활히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한다. 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이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 총 399면의 화물자동차 주차면을 확보해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영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5월 정식운영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 HU공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법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했고, 내부 회의에 과정에서 안전 손잡이에 점자 안내판을 설치하는 자체 의견까지 반영하여 버스 내부 안전시설을 보완했다.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제안이 반영된 버스 내부에 대해 HU공사 직원의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완까지 성의껏 반영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초청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지난 31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국국·공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경기도공립유치원교사연합회 관계자, 학부모 대표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 요구’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유아교육 발전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치원 관계자는 “만 5세 학급의 유아 수가 24명으로 한 명의 선생님이 많은 아이와 눈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는가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의문이 생긴다”라며 “유치원 유아 정원 감축이 절실하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성장 발육이 크고 활동 반경이 넓은 만 5세 아이들의 학급 인원수 조정은 필요하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급당 인원의 조정도 중요하지만, 단설과 병설 유치원의 신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5세의 급당 인원이 적정하다고는 못하지만, 취약 수요 조사에서는 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관내 최초로 한빛공영주차장 이용객의 보안 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화성시동탄경찰서와 연계하여 첨단 비상안심벨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안심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로 음성통화가 연결되고 곧바로 경찰관이 출동하여,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U공사는 비상안심벨 설치가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효과적이라고 전망하고, 향후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HU공사는 공영주차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하고, 주차장 내 LED 조명 교체로 조도 개선 공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개 공영주차장에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인증받았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일어난 무차별 범죄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안전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예총홍천지부는 강영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이 지난 26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사)한국예총 주관의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사진분야에서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영복 사진작가는 물이 전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작품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번 축전은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지역과 연계되어 국악, 사진, 영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는 오는 4일에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홍천에서 촬영한 2023년 전국관광사진공모전 작품을 심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 주관과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한 2023년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달려온 300여명의 악기동아리 연주자들과 응원객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어 예술패 얼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예선을 통과한 서울, 수원, 성남, 오산, 원주, 춘천, 홍천 등 전국 악기동아리 22팀은 이른 아침 또는 전날 저녁부터 경연일 늦은 시간까지 홍천에서 숙식하며 수준 높은 열띤 경연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는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2021년도 홍천군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연말 홍천군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공연 참여과 상금 50%를 성금으로 기탁했던 노원 통기타 여우림이 축하공연으로 호응을 받았다. 황영래 지부장은 “전국에서 온 악기 동아리팀들이 1박 2일간 홍천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악기연주를 통한 소통으로 홍천의 음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소속의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 소재 사회적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안전사고 및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요소를 확인 사전 제거하는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매달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소화기 및 감지기 점검,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처리, 어르신들의 정서적 공감을 위한 말벗상담 등의 돌봄서비스를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번달 방문에는 각 조마다 생활용품 선물을 들고 30일에는 박홍숙 대장과 최미숙 대원이 아파 누워계시는 연봉로 81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정의 소화기 확인과 여러 상황을 파악 점검하고 잠시 말벗을 해 드렸다. 지난 17일은 상오안길 일원을 방문한 백승순 반장과 이춘예 대원은 집주변의 가스통 점검, 소각장소 불씨 확인, 길목 장애물 제거 등을 확인하였고, 23일에는 송학로 일원에서 이미영 총무부장 및 최명실 대원과 이영숙 대원이 소화기 및 집안내부 확인점검과 집 주변 잡초를 제거해 드렸다. 박홍숙 대장은 “어르신들 가정이 많다보니 소방안전과 더불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셔서 잠시라도 말벗은 물론 건강체크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지난 28일 홍천읍 일원의 소외계층 2가구에서 직원들과 함께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날 연탄배달은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가구로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난방의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 선정되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르신 삼계탕 후원, 학생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후원,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지역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생호 이사장은 “주말임에도 직원 및 홍보자문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돌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수타사와 신도회는 가을맞이 단풍 관광객과 수타사를 찾는 불교성지 순례지를 찾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수타사신도회는 주말이 되면 항상 공양 및 음료와 다도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10월 가을에는 눈 코 뜰새없이 분주한 시간으로 신도들의 봉사활동이 곳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 토요일에는 대구에서 성지순례로 320여명이 수타사를 방문해 신도회는 점심공양을 준비하였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도 매주 잔치국수와 전통 떡메치기 체험 및 인절미와 음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타사신도회는 또한 최근 홍천군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3가구를 의뢰받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타사신도회 한 임원진은 “가을 매주말이면 늘 신도회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아는 만큼 많은 신도들이 동참해 활동하고 있고, 이미 오랜전부터 해 온 일들이라 모두가 척척 손발이 많는다”면서 “수타사와 산소길을 찾는 관광객과 성지순례를 온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