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2일(한국시간) 「제2차 한미 ICT 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이 한미동맹 강화와 국방ICT협력 강화를목적으로 첫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박남희 국방부 지능정보화책임관과 미국 국방부 켈리 플레쳐(Kelly Fletcher) 선임 부정보화책임관을 양측 대표로 하여 국방 ICT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국방ICT동향 공유(1부)과ICT정책 협의(2부)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1부에서는 5G, 클라우드 등 최신 국방ICT 동향을 공유하며 국방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1부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참석하여 최신 ICT동향에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군 주요 직위자가 참석하여 사이버 보안과 상호운용성 등 국방 ICT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공동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고, 제로트러스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국민 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국민 불편,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로,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과 관련한 국민의 작은 불편이나 규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금) 오전,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군은 8월 8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등 피해지역에 수방사 예하 52·56사단, 특전사, 30기갑여단 등 국군 장병과 굴삭기 등 복구장비를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 침수가옥 토사 제거 및 환경정리 등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격려하면서,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철저한 사전 사고예방교육과 적절한 휴식 보장을 통해수해복구 지원 중인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휘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다음 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장병들과 부대 시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싯다르트 모한다스(Siddharth Mohandas)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등 동맹의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이하 이 장관)은 8월 11일,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 박찬운 상임위원을 접견하고, 군인권보호관의 활동 지원과 군인권보호관 제도 발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군인권보호관 제도 출범 시부터 군인·군무원 사망 시 전담인력이 인권위에 즉시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인권위에서 사망사건을 조사하고 수사에 입회할 수 있도록 인권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과 인권위의 군인권보호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장관은 군인권보호관과 협력하여 과거와 같은 인권침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존중의 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일(수) 16시 30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및 기관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국방부장관은 작전사령관 이상 주요지휘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군의 대응방안과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군 내 인권침해 예방 및 군사대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장병활동에 대한 일률적 제한은 최소화 하되, 군 방역·의료 역량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軍 내 감염원 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입영장정 입영 前 PCR 검사 재개(8.12.부)와 함께, 휴가복귀장병 및 장기출장복귀자 등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강화, 동거인(동일생활관 포함) 외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범위 확대 등 선제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속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2010년 5월, 강원도 화천군 서오지리에서 국유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 장병의 노력으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2년 만에 고(故) 윤의생 일병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94분의 6·25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모시게 되었다. 고인은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대구훈련소에 입대하였다. 1932년 1월 15일,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마을주민들에게 ‘재주가 있고 신체 건장했던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하여 북한군이 내려온다는 소식에 고인은 “여기에 있다가 북한군이 될 순 없다”며, 북한군의 보복행위를 우려해 집에 있는 본인의 사진과 소지품을 모두 소각하고 대구로 이동하여 국군으로 입대한 애국자였다. 고인은 춘천-화천 진격전(1950.10.5. ~ 8.)에서 전사하였다. 고인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중부지역의 38도선 돌파 및 진격작전에 참전하였고, 국군은 북한군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0일(수) 오전, 조셉 디트러니 전 대북협상 특사, 베스 밴 다인 미 연방 하원의원 등 미 한반도 및 안보 전문가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장관은 ▴후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성공적 시행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더욱 큰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미 국방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와 관심에 사의를 표명하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미 하원의원 및 한반도 전문가 대표단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방한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9일(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발하였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방부와 각군에서 추진한 우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국방부와 각군으로부터 접수된 20건의 사례 중 국방부 혁신자문단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통과한 10건의 사례가 진출하였으며, 온라인 국민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을 선발하였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국방부 물자관리과에서 제출한 “군 급식 조달 관행 50년만에 타파, 장병 선택형 급식체계로 거듭나다.” 사례가 선정되었다. 본 사례는 △공급자 위주의 조달체계를 경쟁체제로 전환 △ 급식비 단가 상승 △조리인력 보강과 낙후된 조리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난 50년 동안 지속돼 오던 문제인 군 부실급식 문제를 근본적·구조적으로 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기존의 ‘「선 조달·후 식단편성」, 군단급 메뉴편성’ 방식을 ‘「선 식단편성·후식재료 경쟁조달」, 사단급 메뉴편성’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일 (수) 오전,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구체화 중인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과제별 세부추진 방안과 정부 부처 협업과제 등 추가 발굴이 필요한 과제들을 검토함으로써 계획수립에 강한 추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차관, 국방부 실·국장, 합참 및 각 군 과제담당 부장 등 군 주요 직위자와 방사청 관계관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참석과 화상회의(VTC)를 병행하였다. 그동안 국방부는 「국방혁신 4.0」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일 국방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방혁신 4.0 추진단’을 발족하여 기본개념을 구상하였으며, 지난 7월 14일에는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방부 지침을 합동참모본부와 전 군에 하달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서 담으려고 하는 ▲ 국방 연구개발(R&D)· 전력증강체계 재설계, ▲ 국방과학기술 기반 확장, ▲ 새로운 군사전략 ·작전개념 발전, ▲ 군구조·국방운영 최적화, ▲ 핵심 첨단전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