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27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 시장은 북 구미 하이패스IC의 연내 개통과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및 고속도로관문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논의했다. 장 시장은 시민의 최대 관심사자 숙원사업이었던 북 구미지역의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신설사업을 계획기간(올해 10월 말) 내 개통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통합 신 공항 이전에 따른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 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부에 건의했던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도시 이미지 변화를 위해 산업도시의 강한 이미지에 인문학적 요소를 입힘으로써 물질과 정신이 양립하는 구미시의 상징성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관문 역할을 하는 구미IC, 북 구미 하이패스IC에 경관 조형물설치도 요청했다. 장 시장을 접견한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구미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도로공사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의원실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후보자의 두 자녀 예금액(보험포함)이 2억6900만에 달했지만 2015년 이후 두 자녀의 소득금액은 66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문 후보자가 2억2600만원의 예금액(보험)을 대납해 줬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 특히 구 의원은 문 후보자가 경남경제부지사(2018년7월~2020년5월) 재임기간 2년 동안 두 자녀 예금액은 7800만원에 3배수에 근접한 2억1700만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증여세 탈루여부와 함께 자금출처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장남과 장녀에게 증여세 납부면제 액 한도에 해당하는 각각 5000만원씩 총1억원을 증여했고, 나머지는 장애연금과 아르바이트 등 용돈으로 비축된 수입”이라고 해명을 했다. 또한 문 후보자는 산업부를 통해 “장남에게는 2018년, 장녀에게는 2019년 각 5000만원씩 총1억원을 증여했다”며 “5000만원을 넘지 않아 증여세 납부 의무가 없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문 후보자의 자녀 증여세 탈루의혹은 구 의원실이 국세청에 확인을 한 것으로 ‘자녀에게 10년간 5000만원 이상을 증여해줬다면, 5000만원이 넘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군위조공)이 26일, 올해 산지통합마케팅조직력으로 공동선별 및 출하 기초조직인 ‘팔공 오이작목반’과 ‘과채류 공선회’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공선회 총회를 신속히 마쳤다고 밝혔다. 군위조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통합마케팅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신기술의 도입으로 고령화인력부족해소와 생산량증대에 따른 통합마케팅 물량확보로 회원농가의 소득증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군위조공은 지난해 말 토마토 가격급등락에 따른 소비감소로 이어진 농가피해를 예방키 위해 판로 다양화를 통한 정가·수의매매를 도입했다. 또한 전략적으로 산지가격을 조절하는 등 포장재와 물류비 절감방법과 실질농가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추진하기로 했다. 군위지역에서 30년 넘게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는 “이젠 감으로 농사를 짓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젊은 청년농부들에게 배우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라며 신 기술전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경북연합 마케팅 자두협의회는 경북지역 자두생산지 농협 및 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작황점검과 병해충과 냉해에 대비한 교육을 22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협의회 관계자는 군위지역통합마케팅에 가장 많은
구미시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과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을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개모집에 나섰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관내 초ㆍ중ㆍ고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18세미만의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아동, 장애아동 등 아동권리 홍보 등에 관심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구미시청 홈페이지참조)하다. 시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인권 옹호활동, 아동권리 모니터링, 자신의 삶에 미치는 문제, 아동관련 정책, 예산에 대한 토론에 의견을 제시·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우수위원 시장표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간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박영희 시 아동보육과장은 “많은 아동들이 참여해 아동관련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조성에 아동참여위원들이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오는26일부터 내년2월까지 구미지역사회 성장기 초·중학생 30명에게 조식을 후원한다.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이 사업은 LG경북협의회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함께하는 ‘모두의 한끼’라는 조식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간 2,500만원의 예산으로 교육복지우선학교인 A초등학교, B중학생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따뜻한 조식도시락을 지원하게 된다.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활력 있는 학교생활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초등학교 김동섭 교장은 “지역의 대기업과 NGO가 힘을 모아 지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힘차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문제가 해결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도난차량 수배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모니터요원 A씨는 지난 4월 6일 17:06경 112지령실로부터 경기 용인남부경찰서 관할지 모처에서 도난 된 벤츠 승용차량이 상주시 외답동에서 상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관제하던 A씨는 17:20경 무양동 소재 동수나무 오거리 상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해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현장 출동 경찰관에게 알려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24명이 지역 내 1685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면서,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고화질의 CCTV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 설치해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작목반 회원들이 20일 오전 9시 호명면 내신리 권형호씨 농지(0.3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첫 모내기를 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최고품질 조생종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이며 46호 작목반 농가들도 이달 30일까지 모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9월 10일경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에도 한 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가 20일 ‘경북도 2021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FTA사업에 187억원을 투입해 주요 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품목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FTA사업)을 중점 평가한 것으로, 비가림 시설, 관수시설, 관정개발, 품종갱신 등 농가에서 꼭 필요한 생산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침에 따라 시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산지유통 활성화 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각 지역농협과 농가의 적극적 참여하에 유통창구를 일원화한 점과 공동마케팅을 펴 큰 성과를 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내년도 FTA사업예산의 20%를 더 지원받아 농가 시설 현대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수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로 농업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FTA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상의(회장 윤재호)가 15일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본 현장에는 조정문 명예회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조정문 제14대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기념메달 증정에 이어 대한상의,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감사패·구심회의 기념패가 전달됐다. 이날 식순은 제14대 조정문·제15대 윤재호 회장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 박정구 前사무국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전달, 조정문 명예회장의 이임인사, 윤재호 회장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이·취임식에서 받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윤재호 제15대 구미상의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 산단 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 구조고도화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에 좀 더 기업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회장은 “회원사와 소통하고 유기적 관계로 대정부 건의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지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166-12 사유지<사진>내 반출·입이 알려지지 않은 100t의 자연석이 밭(田) 가장자리에 무단 방치돼 있으나 군 당국이 내 몰라 뒷짐을 지고 있어 환경훼손에 대한 도민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잡종지로 알려진 이 땅은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개발을 위해 중장비작업을 마친 상태며 지주가 ‘분묘이장을 위해 연락을 해 달라’는 문구와 핸드폰번호가 팻말에 게재돼 있다. 도민 K모씨(59. 익명)의 제보를 받고 지난12일 현장취재 결과 예천군 산림과와 도시과 공무원은 서로 자기부서 소관이 아니라는 발뺌으로 ‘군 공무원이 지주(행위자)의 무단행위를 봐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의 자연석이 방치돼 있는 길 건너편 밭 지주는 “지주가 감천면에 살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며 “올해 초부터 중장비들 들여 토지를 한필지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본보 기자는 자연석을 무단방치한 지주의 전화번호를 13일 군 공무원에게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15일 현재까지 농정과에 알렸다는 말로 예천군 공무원이 극히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는 연유는 제보자의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이다. 한편, 밭 가장자리에 쌓여 있는 자연석
의성군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해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소상공인에 대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지원한‘버팀목자금’에 대해서도 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버팀목자금 플러스’홍보를 위해 읍ㆍ면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군 홈페이지 팝업창 게재, 현수막 게첨 등을 추진하며 적극 홍보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 또는 매출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지원을 위한‘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3월 29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급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신청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김천시가 최종 선정돼 평화동 침수지역 해결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 된다. 앞서 시는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 합리성 등을 적극 건의해, 지난 3월 현장평가 및 행안부 선정심의회를 거친 결과 평화지구가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30억원 중 국비 115억원(보조50%)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배수가 되지 못하고 저지대로 몰리는 빗물을 일정시간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김천시 평화동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및 직지사천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가 불가해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하고 2024년까지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의 설치와 이와 관련한 우수 관거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동 일원의 침수로 인한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안전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김재상 의장)는 13일 제248회 임시회기간 중 분과위별 현장답사를 갖고 사업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개선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획행정위원은 박대통령 생가(구미시 박정희로 107) 옆 대통령역사자료관을 실사했다. 자료관은 총 159억원이 투입된 지상3층 규모의 시설로 오는 6월 예비개관을 거쳐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역사자료관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비롯한 구미산업근대화의 산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이 상시 전시되고 세미나실은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대통령역사자료관은 근대 산업화에 이바지한 구미시를 홍보 하는 것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관 시 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추진·입주기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총사업비로 1조 6101억원이 투입돼 산동읍과 해평면 일원에 932만 5000㎡(산동읍 3.8㎢, 해평면 5.52㎢)규모로 조성 중이다. 1단계인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
예천군에서 열리는 체육 행사 중 가장 큰 규모 체육대회인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9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공설운동장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임원 등 3000여 명이 대회기간 동안 예천에서 머물며 100m, 15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군은 지난해부터 극찬을 받았던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무 관중으로 진행하고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이동검체소와 자가 격리시설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등 선수와 임원 안전을 최우선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 예천’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시행 2021년 ‘60+교육센터’ 사업 공모에 ‘구미시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가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노인취업 전문교육이 가동됐다.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노인취업 전문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3월 공모신청을 받았다. 이번공모사업은 1차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4월 2차 사업계획발표 심사 후 전국에서 총1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경북 도내에서는 ‘구미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선정됐다. 구미시 노인 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구직노인에게 무료로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100%취업 연계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구미‘60+교육센터’의 교육과정에는 △베이비시터 전문 과정, △환경미화원 기본과정, △시설관리자 전문 과정, △요양보호·간병 사 기본과정 △스마트폰활용 교육봉사자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200명의 어르신이 64시간 교육을 수료하면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고령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