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 지원을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와 중국 수출 피해기업 및 중국산 부품 수입 생산업체에 대해 2020년분 재산세(건축물)를 감면하는 것으로, 군의회 의결을 얻어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에 적용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최소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해주기로 약정한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하는데, 3개월 미만 임대료 인하도 3개월 기준으로 환산해 10%이상이 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유흥주점 등 고급 오락장에 해당하는 건축물 재산세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또한 중국 수출·수입액 비중이 50% 이상인 중소기업의 재산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대비 20% 이상 감소한 경우 감면율에 따라 재산세를 경감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주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 청년회(회장 오용주) 회원들과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무안읍 내 다중이용시설과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을 중심으로 추진하였다. 당일 청년회원 30여 명은 읍 중심상가 및 PC방, 아파트 엘리베이터 위주로 소독을 진행하였으며, 방역을 위해 사전에 동의를 구한 50여 가구 대상자들 집에 방문하여 건물 내‧외부를 소독하고 개인 위생용품인 손소독제 등과 청년회에서 준비한 돼지고기(100근)를 나누어 주었다. 오용주 청년회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청년들이 힘을 더하여 슬기롭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안타깝게도 삼향읍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 무안군과 의회는 방역 비상체제를 가동하였다”며 “안심할 수 없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무안읍 청년회장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김산 무안군수는 3월 22일 코로나19 전남6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군민여러분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무안군민들에게 밝혔다. 이어 “확진자는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향읍 소재 본가에서 혼자 머물렀던 43세 남성분으로 21일 증상이 나타나자 1339로 전화하여 무안군 선별진료소를 안내 받았고 선별진료소에서 즉각 대응팀이 진단 검체를 채취하여 당일 12:00경 전남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하였으며, 오후 4시경에 ‘양성’ 판정되어 강진의료원에 입원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김산 군수는 “확진자는 체코에서 2년 반 동안 거주하였고, 17일 프랑스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본가에 도착하기 전 미리 부모님께 집을 비워주도록 부탁을 하였고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이 조사한 결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김산 군수는 “방역차량 5대를 즉시 투입하여 확진자 거주지 및 인접지역 전체를 방역하였고, 3월 22일 오전 7시부터 2차 방역도 완료 하였으며, 군민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체 마을방송, 전 군민대상 문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예방겸용 마스크를 긴급 구매하여 지원하고 있다. 군은 당초 KF94 규격 마스크 지급을 원칙으로 상반기 시행할 예정이었던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앞당겨 시행하여 마스크를 일괄 구매해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20일까지 모두 전달하였다. 이는 저소득층의 대부분이 고령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직접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시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마스크는 감염 취약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물량이 확보되면 저소득층에게 추가 지원하겠다”며 “걱정과 불안 속에 지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미세먼지 피해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범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모자가정, 여성가장, 경력단절 여성, 장기실직자 등 자활촉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영암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 동안 교육생 15명을 접수 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1인 60만원)의 50% 이상을 지원한다. 관내 신세계자동차운전전문학원(신북면 소재)과 연계하여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일정은 4~6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여성이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은 물론 취미․교양 교육과 취업·창업 교실 등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등 자세한 문의는 470-6754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20년 스마트공장 구축 보급․확산 사업 신청을 3월부터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추세에 발맞춰 ’14년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지원을 해왔으며 ‘22년까지 총 3만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지원해오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판매등 전과정을 IT기술로 통합하여 최소비용과 단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세계 각국의 제조업 혁신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공정의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하여 노동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을 제고하고,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타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은 평균 생산성이 30% 증가, 납기 준수율 15.5% 증가하였고, 원가 15.9% 감소, 산업재해 18.3% 감소하는 등 사업장과 근로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신규 구축은 최대 1억 6천, 고도화는 최대 2억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 영암군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난 19일 코로나19의 지역전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대구 동구에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며 방역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영암군은 위문품으로 면역력 증강에 좋은 대봉감 가공품인 감말랭이 각 1,000포씩을 두 도시에 전달했다. 특히, 영암군과 두 도시는 그동안 체육과 관광, 각종 문화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에도 지역축제 초청, 어린이문화체험, 동호회 스포츠교류 등 많은 행사를 함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고생하는 자매도시 지역민분들을 응원하고 있다. 감염증 조기종식을 위해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며 한다”며 “위문품이 많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우호도시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특산품 구매로 작은 힘이나마 우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서울 영등포구와 1995년 10월에 자매결연을, 대구 동구와 2012년 4월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당초 오는 4월 25일 개최 예정이던 ‘제234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 위기상황으로 번짐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취소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관람객이 참여하고 주요 행사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취소를 결정했다”며 “탄생문화제 취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선사로 다도문화를 정착시킨 초의스님을 기리는 문화제로 초의선사의 탄생일인 음력 4월 5일을 전후하여 탄생지인 삼향읍 왕산리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 천사 아그로텍(대표 박현재)에서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 받은데 이어 신안군 실뱀장어 어업인 연합회(회장 국강옥)로 부터 성금 6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천사 아그로텍 박현재 대표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될 정도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들 것이다“며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군민 및 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한 천사 아그로텍은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친환경 농업 컨설팅·지도·판매 전문 업체로 지난해 12월에는 신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4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한 신안군 실뱀장어 어업인 연합회 국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서로 힘이 되었으면 하는 어업인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 선별진료소, 마스크 보급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무안군(군수 김 산)이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서둘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파·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어촌의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코로나19 대비 농번기 인력 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농정TF팀을 구성하고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여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4월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행정기관과 농협이 함께 추진해온 「농작업대행」,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창구 개설」, 「농어촌 코로나19 방역강화」, 「외국인 대체인력 확보 방안」, 「군부대, 기업, 공공기관 일손돕기」 활성화 대책과 불법 체류 근로자 등을 고용한 인력업체의 과도한 인건비 폭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사후관리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양파․마늘 수확과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근로자 수급과 감염예방 대책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 운남농협(조합장 이석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운남농협에서 임대 중인 카페 건물의 임대료를 3월부터 6월까지 당초 월 2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0% 인하했다. 이석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으며, 무안 공설 전통시장 상설점포 67개소, 노점상 171개소에 대해서 시장 임차료를 3개월간 50% 감면혜택을 주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18일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수 만든 면 마스크 100여 개를 기부하였다.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및 현경면사무소 직원 등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스크를 만들어 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직원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스크 제작할 때의 고단함은 잊게 돼 뿌듯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 영농폐기물 수거, 떡국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무지개 근로사업장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게 됐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소재한 함평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근로사업장에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소규모 시설 확충, 직업재활시설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식약처 인가를 거쳐 성인․아동용 보건 마스크(KF94․KF80)를 하루 평균 1만여 장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스크 생산시설이 갖춰지는 대로 식약처에 제조업 신고를 하고 제조관리자 선발, 특허출원, 마스크 디자인 개발 등의 행정절차를 올 연말까지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이 다소 안정화됐지만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공급 수량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면 지역민 마스크 수급과 장애인 소득향상 등에 긍정적인 파급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2020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1,000부를 발간하여 군청,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홍보 책자에는 2020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감면제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번 안내책자에는 자주 이용되는 농어업을 위한 지원,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 임대주택 등에 대한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비과세 감면조항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록해 놓았다. 또한 지방세 구제제도 및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6일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비로 사용 될 계획이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고통 분담을 함께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회복세가 보이지 않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있어 격려가 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나눔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지난 11일 임자면 전장포 새마을부녀회에서 2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오그룹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도읍 명성종합상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