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유채꽃단지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서 운영하며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실증예시도 참고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분야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은 현재 소재지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하고,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가 주차장에서 스스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이하 C-Track)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이를 연계해 활용하고자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을 신청,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해당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 설비 시는 C-Track을 활용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에 나선다. 운전자가 하차하면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이동해 주차장의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고, 승차 시에는 자동차가 승차지점까지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
▲제14회 옥천참옻축제 진행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져 옥천 참옻의 인기를 실감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옻순이 완판됐고, 29일과 30일, 2일간 축제장에는 많은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이 다녀갔다.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옻순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년 중에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2만2천원으로 판매돼 이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서는 옻물, 옻티백, 옻술, 등을 판매·전시해 다양한 옻가공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판매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옻순을 재료로 한 옻닭, 옻수육, 옻튀김, 옻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옻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가 후원한 유실수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나누어 준 유실수 종류로는 사과대추, 백도복숭아, 라틴체리가 있었으며, 유실수를 받아 가는 방문객들 입가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개막 축하공연 1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30일 개최된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특히 지난 제13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또한 반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음성군 제1호 기부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한 퍼포먼스에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왕복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 안내, 먹거리 코너 운영 및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전국에서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1만여 명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 및 홍보를 위해 ▲음성군기업체 홍보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아이 love Festival’를 주관해 새싹심기, 쿠킹클래스, 가죽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및 색소폰, 댄스 공연, 소방서·경찰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우천시 취소). 같은 날 솔밭공원에서도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청전동 꿈뜨락에서는‘즐거움을 낚는 락(樂)시터’를 운영한다. 청소년 전용공간이지만 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주식회사 엔이티(회장 이태희)는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희 주식회사 엔이티 회장,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를 통해 청주시 장애인 8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세대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회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장으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해왔으며, 청주시장애인단체 육성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경찰 관계자 및 자율방범연합대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작년 우수방범대원으로 선정된 덕산자율방범대장(박창선)에 충북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27일부터 시행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방범대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법은 자율방범대의 설치 및 운영ㆍ관리와 지원 책임 등을 법률로 명확히 함으로써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협력방범 활동을 통해 치안 공백없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가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사고’ 직후 시의 신속한 대처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인사를 하고자 28일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고 당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을 자국민을 위해 통역 지원과 병원 전담 직원 배치 등 세심한 배려에 힘쓴 충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 아키바 토르 대사는 향후 이스라엘과 충주와의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이에 조 시장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와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스라엘의 자매결연이 상호 간의 발전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를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를 방문한 이스라엘 관광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환자가 무사히 출국할 때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담을 마친 아키바 토르 대사는 수안보 버스사고 현장을 방문해 충주경찰서로부터 사고 경위 등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해 현
▲반기문마라톤대회 앞두고 구간 현장 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마라톤 구간별 현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체육회 임직원들은 출발지점인 음성종합운동장부터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구간 및 반환점 등을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 또한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코스 내 각종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상황, 불법 광고물 정비 현황, 꽃길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살폈다. 군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대회 당일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을 마라톤코스 주요 도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각 코스 반환점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풍물단, 향악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에서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초록마을사업 소개 및 추진개요 설명 ▲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 현판 수여 ▲ 초록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3개소의 마을이 신청했고 지난 4월 7일에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돼 초록숲마을이 된 분평주공7단지아파트와 강내면 석화1리를 비롯한 40개 마을이 참여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마을별로 마을순회 환경교육(초록마을 사랑방)과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온실가스 감축실적 및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충주운전면허시험장 업무협약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1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시험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에 큰 힘이되는 면허취득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운전면허 취득지원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의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충주운전면허학원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군정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사항 등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모집하는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옥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옥천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제안은 인터넷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국민신문고“공모제안”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옥천군청 행정과, 043-730-3184)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각 50만원(2명), 노력상 각 30만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원(50명)의 시상금을 7~8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4월 20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2일 피해자 A씨는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직원 B씨는 피해자 A씨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확인해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을 확인한 뒤 현금 인출을 저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송해영 서장은“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금융기관 종사자분들과 협업해 시민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 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대비 실적 및 도·시군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옥천군은 신속집행분야에서 지난 하반기 7,759억원 중 6,402억원을 집행해 행안부 목표 76.7% 대비 85.5%를 집행했다. 또한 3·4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각각 목표액 대비 178.0%, 129.6%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옥천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통해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관리하며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추가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다. 또한 정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로 지급하고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 선고지를 통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했다”며 “올해 역시 상저하고의 경제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을 추진해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장애인의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구축 된 것은 충북 최초이다. 청주시는 18일 오후 2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1로 33, 사천동)에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청원구 사천동 일원에 조성된 장애인스포츠센터의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주시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고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후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사를 2021년 착공, 연면적 995㎡ 지상2층 규모로 2022년 12월 건립을 완료했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지상1층에는 체력인증실, 프로그램실, 사무실이 있으며, 지상2층에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이 배치됐다. 지상1층의 체력인증실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신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년 1억 7천 4백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체력인증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