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청산고 도착 후 학생들과 대화하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일 행복교육 택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행복교육 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에 거주하는 청산고 학생 2명과 등굣길을 함께하며 행복교육 택시 이용 소회 및 학교생활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공약으로 걸고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의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교육 택시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한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의 통학교통비는 지원해 왔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이나 구간에 직접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은 행복교육 택시가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되는 야간시간에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거나, 등교를 위해 새벽 시간에 대중교통을
▲제천시청사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제천시가 오는 7월 17일부터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업체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하도록 영세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천화폐 등록 가맹점은 7,100여 개소다. 이 중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업체는 144개소로 7월 17일을 기해 이들 모두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중소형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정책수당은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추후 시는 제천화폐 가맹점 개편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가맹점을 취소하고‘지역상품권 chak’앱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취소된 사업장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도 이를 따라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대한뉴스뉴이영호기자)=청주시 명암관망탑(일명 명암타워) 활용 방안으로 청년, 어린이 등 시민 복합문화공간이 제시됐다.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관련 분야 전문가,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18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6월 무상사용허가 만료를 앞둔 명암관망탑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충북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온라인 시민 의견조사, 시민 100인 위원회 자문, 명암관망탑 활성화 TF팀 구성·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5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은 관망탑 활용방안으로 어린이특화시설과 청년 창업공간, 문화예술전시시설 등의 도입시설 및 탑부 외벽에 대한 야간 특화 방안의 의견을 내놨다. 명암관망탑은 지하 2층 ~ 지상 13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층별 도입시설은 ▲탑부 외부에는 LED 전광판, 미디어 파사드 등을 도입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내부는 기획 전시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일본 홋카이도 국외연수단 시책발굴 토론회(6월 15일 개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일본 홋카이도(히가시카와정, 오타루시) 방문 국외연수에서 발굴된 사업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로 국외연수에 참여하였던 16명의 공무원이 참석하여 연수 소감과 발굴 시책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옥천군 연수단이 방문한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은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서도 25년째 인구가 늘고 있는 곳으로, 마을만들기 사업과 이주정책, 육아 교육프로그램, 해외교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추진해 일본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특히 두 번째 방문 기관이었던 오타루시는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구릉지라는 지형적 어려움과 다양한 근대 문화재의 개발 제한 속에서 도시재생 사업과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연간 26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일본 내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곳이다. 토론회에서는 이번 연수로 방문한 두 도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발굴된 관광, 농업, 교육, 인구 등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제천종합운동장, 이마트 제천점, 국제음악영화제, 한방바이오엑스포 시설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은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등이 실종되면 초기단계에서 경보 발령, 출입구 감시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실종예방지침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공유하고 연1회 실시하는 시설 자체 교육·훈련의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천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 등 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체계를 확보하고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이 오픈 한 달여 만에 1만 1천여명이 방문(일평균 350여명)하고 260여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뉴별 이용현황을 보면 ‘시장에게 바란다’가 20.69%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고 ‘생활불편신고’ 가 16.69%, ‘민원편람’과 ‘자주묻는 민원’이 각각 10.56%와 6.44%로 뒤를 이었다. ‘청주톡톡’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분산돼 있던 시민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사업을 착수해 4개월에 걸쳐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1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청주톡톡’ 누리집은 청청광장(찾아가는 시장실,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신청(생활불편신고, 공직비리부패신고), 민원결과, 사례모음(자주 묻는 민원, 행정개선 우수사례), 민원정보광장(민원편람, 무인민원발급)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인증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톡톡’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능개선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1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청주아빠, 슈퍼영웅!’ 2023년 상반기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차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기회가 부족했던 아빠들에게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11일, 청주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이 20팀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나무스피커 만들기, 신기한 마술교실, 미니 운동회, 나는야 꼬마 요리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아빠는 “최근 일이 바빠, 아이들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며, “시청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9일 논산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ㆍ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와 방향성을 되짚고 논산시민과 충남도의 비전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논산은 국방, 군수산업 분야에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첨단 농업, 유교문화 등 확고한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충남 발전에 핵심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특장점과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백성현 시장님의 열정이 논산시민분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믿는다”며 “충남도 역시 논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원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의 논산 방문을 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023년 상반기에 총 4회, 1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추진해 6천 5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를 선정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에 4명 ▲4월 3명 ▲5월 4명 ▲6월 4명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6월 8일에는 체납처분 회피를 위해 배우자, 자녀 등 가족명의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 4명 거주지를 방문해 가택수색을 통지하고 자진납부를 독려해 3천만 원 납부약속을 받아냈다. 가택수색은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불응 시 수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는 자녀가 학교로 등교한 이후에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충북에서 유일하게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북도내에 가택수색 징수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월에는 음성군, 6월에는 진천군 담당자가 가택수색을 참관했다. 가택수색에 참관한 진천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충북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시의 우수한 징수기법을 전수 받아 진천군도 높은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금왕읍 육령리 생태공원에서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갖고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몸소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학준 청주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부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윤창균 한국병원 진료원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 이우종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이선경 청주시 노인복지과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 관내 병원 6개소와 퇴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장, 배장환 충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홍학준 청주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윤창균 한국병원 진료원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각 병원은 입원 후 퇴원하는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연계해준다. 또한, 병원 내에 돌봄 안내 창구를 설치하고 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연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해당 노인이 가정으로
▲사업 위치도, 주민설명회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 408-2번지 일원(21,258㎡)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체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수안보 경찰학교에 교통안전을 놀이로 배우는 체험학습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는 수안보 경찰학교 내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30일 기준 27개 단체 507명이 방문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건립을 시작해 올해 3월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수안보면 수회리 중앙경찰학교 내 2,525㎡의 부지에 실내・외 교육장 및 차도 횡단보도 등 도로시설과 표지판 등 교통안전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표지판 맞추기 게임 체험장에서는 4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1회씩 10~60명까지 예약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교통안전표지판 교육 및 미니카를 직접 주행해 정지선 지키는 방법 등 체험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니카 탑승 도로체험 특히, 지난 23일에는 충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5월 3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 및 아이디어 대회(본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국대6, 극동대5, 서원대5, 유원대4, 중원대6, 청주대6, 충북대5, 충청대6, 한국교통대6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되었고,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 퍼포먼스(카드섹션)에 이어 각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도의원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열띤 응원전으로 장내가 뜨거워졌다. ** 김국기, 김종필, 노금식, 이옥규, 이욱희, 이태훈, 임병운, 조성태, 최정훈 의원(각 대학별 지역구 또는 동(同) 대학 졸업 도의원)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대회에서 49명의 참여단원들은 각자 디자인한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내포하는 의미와 가치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30명(도 2, 도의원 2, 언론홍보 2, 학계 12, 전문가 7, 청년 5) 우수작 시상자는 총 5명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
▲제천시, 아름다운 내 인생 영상으로 남겨보세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디지털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인생을 기술한 영상자서전을 제작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후대에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디지털 문화유산’처럼 전승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는 총 3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마중물 사업으로 ‘디지털 영상 기록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5월 말 수료식을 진행한다. 여기서 양성된 기록사들이 이번에 모집하는 2단계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연말을 기해 전문가들이 마무리 보정을 마친 영상 상영회를 열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영상자서전 제작교실’은 6월에서 10월까지 총 12개소, 기수별 4~6주 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 당 15인 내외로 모집하며, 교육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또는 지역 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jecheon.go.kr) 또는 제천문화재단(jccf.or.kr) 누리집을 참고해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메일(ahjung@jc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