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의 학부모회(회장 김미선)와 학생들은 지난 5일 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홍천봉사회(회장: 김경자)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천농업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해 11월 직접 만든 방석, 가방, 등받이 등 50여점의 수공예 물품을 홍천봉사회에 기탁하여 일상시 사례관리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에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천봉사회 김경자 회장은 “나눔과 이웃을 보살핌 하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라며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홍천농고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계룡중학교 유준상 학생부회장, 서형근 교장, 정유진 학생회장, 이희옥 금암동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 금암동(동장 이희옥)은 계룡중학교(교장 서형근) 학생들이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학교 축제 수익금 96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중학교 학생들의 기부금은 지난해 금바위축제 기간 학생 반별·동아리별 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을 모아 금암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계룡중학교 학생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활동으로 모아진 기부금을 지역 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희옥 동장은 “학교 축제 부스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바람대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손 글씨로 희망을 나누는‘마음 이음 우체통’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마음 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알렸다. 지난해 하반기 삼일 문고와 도서관 6개소(중앙, 봉곡, 상모정수, 인동, 양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에 우체통 구조물을 설치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비치된 마음 이음 엽서는 △지인에게 보내는 안부 엽서 △스스로 응원하는 위로 엽서 △상담을 요청하는 도움 엽서’로 세 가지다. 나와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김희숙 센터장은 “마음 이음 우체통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손 글씨로 나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쉬어가길 기대하며, 필요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서비스로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신건강과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09(24시간), ☎1577-0199,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가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구축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과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기습적으로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합동점검계획에 따르면 우선 합동정비반 인원을 확충해 상시 운영하며 울산 전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자동경고시스템 등록, 전량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광고물 상습·다량 위반 행위자와 음란·퇴폐적 내용, 사행심을 부추기는 광고는 고발 조치를 확대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365일 불법 광고물 없는 청정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합동정비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 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 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부산문화회관 내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영빈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준공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규모 연습실, 레슨실, 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대형 연습실(1개), 배움실(7개), 세미나실(3개), 회의실(2개)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는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부산문화회관 내 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두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후녀)가 7일 홍천강꽁꽁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 및 포토존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장에 ‘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긴급대응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포토존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체험과 사진촬영으로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 두촌여성의용소방대 권후녀 대장, 이은경 총무부장, 김정민·김은재 대원은 7일 주말을 맞아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아이들의 포토존 활용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CPR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3일차 이어지고 있는 119안전체험장에는 김숙자 홍천소방서장과 최종길 대응총괄과장, 홍천의용소방대연합대 조덕연·박홍숙 연합대장 및 이은아 사무처장 등의 격려방문이 이어지는 등 홍천소방서와 10개읍·면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권후녀 두촌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홍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아이들과 부모 및 관광객들이 119 안전체험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념사
▲간부공무원 청렴 결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1월 8일 오전 8시반,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의 상세 내용은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청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였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지난 6일, 두촌면 일원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은 홍천군 복지과에서 연탄이 없는 소외계층을 발굴, (사)이웃에 의뢰해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장국환 인제이웃 회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김흥술 비콘힐스 골프클럽 이사 등 (사)이웃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500장의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서로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사)이웃 회원이기도 한 김숙자 소방서장은 일산화탄소(연탄가스)감지기 및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고 사용·관리·대처 사항과 함께 안전점검을 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새해에도 이웃 회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