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과 부산시, 칸막이 없는 돌봄·교육 협력 나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육 이원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은 당면한 저출산·인구 문제 극복 기반 마련과 아동 간 돌봄·교육격차 발생 방지에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획기적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관련 TF를 구성·운영하며,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협의해 왔다. 양 기관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 실현, 먼저, 시교육청과 부산시는 늘봄학교 TF를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락·대저·기장 등 농어촌 지역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TF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연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 행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까지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등 12교를 대상으로 KF아세안문화원과 함께 ‘2023 아세안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거제여자중학교와 개원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음식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급식으로 인도네시아 메뉴를 마련하고, 아세안문화원은 구조물 제작, 아세안 전통 의상 대여, 홍보 리플릿,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7일 부산일과학고에서 열렸다. 이날 학교급식은 나시고랭, 아얌바까르 등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으로 제공했고, 식당 내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인도네시아 음식과 역사도 소개했다. 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이날 조리 과정을 ‘부산학교급식클래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아세안 국가
복합문화공간 ‘해성아트베이’ 3층에 '해성어부촌'이 오픈했다. 해성아트베이는 장기적으로 비어 있던 ‘용호만 유람선 터미널’ 전관을 ‘해성아트베이’ 김종신 회장의 사비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1층 대전시실에는 조선시대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고, 2층에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제1전시실, 국보급 미술품들을 감상하며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부산 최고의 전통 카페 ‘향인정’(제2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한눈에 들어오는 3층은 문화대학 강좌와 각종 세미나 등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12일 관광객들을 위한 행복식당 ‘해성어부촌’을 오픈하여 앞으로 최고의 명품 맛집의 면모를 갖추고 고객들을 모실 계획을 하고 있다. ‘해성어부촌’에서는 점심특선으로 준비한 장어탕과 물회, 또 장어철판구이, 꼼장어구이, 양념 꼼삼꼼삼을 맛볼 수 있다. 해성어부촌 윤병하대표는 섶자리에서 몇 십년간 식당을 운영했으며 “진실의 가치와 신념을 가지고 손님들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해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청결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하며 겸손하게 고객을 섬기겠다"며 남다른 장사철학을 가지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후 5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정순 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24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그동안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 실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기념식이 여성경제인들의 활약으로 우리 부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인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캐나다의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과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1984년 캐나다 퀘벡의 거리예술가 20명이 모여 시작한 ‘태양의 서커스’는 지금까지 세계 60개국, 450여 도시에서 2억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문화예술공연 역사상 가장 성공한 글로벌 공연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식재산권 보유사인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il Group)의 던컨(DUNCAN) 투어 총괄부사장, 국내 주관사인 ㈜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가 참석한다. 협약서에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태양의서커스’ 부산 정기 개최 및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레저 클러스트 참여 논의 등 각종 협력 사항이 명기되어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양의서커스그룹(Cirque du Sole
▲하윤수 교육감과 직원 소통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직원들과 소통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1년간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하 교육감은 노타이와 운동화 착용 등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통에 나서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복장 착용은 지난 3일 하 교육감과 MZ세대 간 오찬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전격 수용한 것이다. MZ세대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싶다고 건의했고, 하 교육감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 부산교육청은 7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일 최윤홍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은 청바지 차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창원특례시 체육계, 씨름인들 릴레이 고액기부 START!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마산출신 씨름인들의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로 창원 체육계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최근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의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스포츠몬스터 지현무 대표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우리지역 씨름 스타 출신들의 개인 연간 최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황경수 회장은 경남대 출신으로 1980~1990년대 씨름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며, ‘스타’ 이만기와 강호동을 지도하였으며, 현재 대한씨름협회의 수장으로 제2의 씨름 황금기 재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스포츠몬스터 지현무 대표는 마산용마고 출신으로 현역선수 시절 4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우리지역 씨름스타이다. 두 기부자들은 전문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창원을 대표하고 출신고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참여 등 고향사랑을 이미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내고향 창원의 위상을 높이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참 좋은 창원! 참 좋은 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어 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본청 공감홀에서 청렴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박종훈 교육감, 박성수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은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했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은 이날 대금산조 연주와 경기민요 메들리로 시작하여 MBC경남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던지는 메시지를 이야기로 풀어가는 공연 형식으로 열렸다. MBC경남 김현지 피디와 박미혜 변호사가 ‘어른 김장하와 우리 시대의 청렴’을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펼쳤으며 박미혜 변호사가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와 실천’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도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호 존중과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 △청렴 계약 문화 조성 △부패 공익 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 분야로 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도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출생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독서운동이다. 군은 지금까지 함안군에 주소를 둔 18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읍·면사무소를 통해 책꾸러미를 선물해 왔다. 이번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냉이꽃 출판사의 ‘그래, 어떤 색을 갖고 싶어?’, ‘야호! 비 온다!123’ 등 2권의 그림책과 가방,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배부 대상자는 함안군에 주소를 둔 아동 중 2022년 12월부터 2023년 5월 출생자이며,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수령하고자 하는 군민은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아동의 현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만약 2022년 12월 이전 출생자이지만 북스타트 꾸러미를 아직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대상자 아동과 보호자의 주민등록등본 및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칠원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칠원도서관 회원가입 여부와는 무관하며, 해당 아동이 함안군민이면 된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를 통해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