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월)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교육행정실장 임원진(이하: 행정실장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해준 황진희 의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행정실장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의견으로는 ▲학교 행정실 내 시설직 공무원의 부족으로 인한 각종 학교 내 공사 감독·관리의 애로사항 개선 ▲학교 행정실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을 통한 학교 행정지원 본연의 업무 추진 ▲늘어나는 학교 행정 민원의 대응 방안 마련 및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 ▲현실을 고려한 교육행정직 순환보직에 대한 규정 개선 등 경기교육행정의 질적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교육행정직의 노고였다”라며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3년 9월 1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2023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2023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행사는 산·학·연·군 전문가 약 450명이 참석하여 “혁신을 넘어 미래 디지털 강자로 도약하는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혁신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사회를 예견하고, 국방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방안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가상인간을 구현하여 디지털 장병 활용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기조강연을 맞은 국회 미래연구원 김현곤 원장은 ‘미래 디지털 사회의 주요 변화와 전망’을, 특별강연을 맞은 고려대 임종인 석좌교수는 ’디지털 국방의 미래와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이어 ’디지털 기술과 국방‘ 세션에서는 국내·외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상용 저궤도위성, 보안기술 등의 국방 활용에 대해 발표하고 디지털 역량 확보 및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마지막 ’혁신 도약과 국방‘ 세션에서는 국방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비전과 디지털 국방을 완성하는 기술혁신 방안, 그리고 연구개발(R
국민의힘은 지지율 반전을 위해 정치권 최대 쟁점인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을 수습하고 있다. 최근까지 국내 수산물을 직접 구매해서 먹거나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오염수 논란에 대응하고 있다. 앞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75%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만큼, 직접 현장에 가서 국민 불안을 해결하겠다는 것이 여당의 논리다. 국민의힘은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TF위원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면서 수산물 촉진 소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국민도 과거 광우병 쇠고기, 전자파 참외 선동에 몇번 속았던 적이 있어서 더이상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바다가 안전한 곳임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국민 밥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조그마한 징조라도 보이면 즉각 조치해 안전한 밥상 지키기에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1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 경기도국제교육원장, 의회·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특화 협력기관 방문을 통해 평택지역의 특수성 이해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군 평택기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이하 캠프 험프리스) 부사령관 다니엘 M. 핸콕(Daniel M. Hancock)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핸콕 캠프 험프리스 부사령관은 “강철같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며 “캠프 험프리스와 경기도교육청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학생 성장 발판 마련에 공감한다” 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과 논의하여 험프리-경기도 학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5년 경상북도 포항시 도음산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26연대 소속 고(故) 박동근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전라북도 익산시로 파악한 후 해당 지역의 제적등본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박영식 님(63세)에게 2022년 10월에 방문했고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습니다. 그 이후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16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유해발굴 조사팀은 지역주민들에게 유해의 소재를 물어보는 탐문 활동을 하였고, 주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고인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끈기 있게 추적했다. 6·25 전쟁 중에 부역으로 동원된 지역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흩어져 있던 유해를 수습하여 도음산 정상 부근에 매장했다고 한다. 이를 확인한 후 2005년 3월경 전문 발굴병력을 투입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국방부는 2023년 9월 18일에 제2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이하 KIDD)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카라 앨리슨 마샬(Cara Allison Marshall)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11월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uncil Meeting)의 사전 회의 성격을 가지는 이번 ’23년 후반기 KIDD 회의를 통해 올해 수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국방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위한 ▴우주·사이버 분야 및 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제로 9월 26일(화) 개최된다. 행사는 6천 7백여 명의 병력과 68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한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식후행사, 분열 등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지키겠다’는 ’자유수호 출정식‘의 의미를 담아 최신 장비와 어우러진 국군의 위용을 선보인다.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인 KF-21과 국산 차세대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등 국산 개발 장비 8종 27대의 실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1일 창설한 드론 작전사령부의 정찰 감시·타격 드론도 보실 수 있다. 행사 제대는 과거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구성하였다. 과학화 보병으로 변화 중인 보병대대 장병들은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장비부대는 기존처럼 단순 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해병대전우회는 73년 전 풍전등화의 기로에 서 있던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오늘날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게 한 인천상륙작전부터 수도 서울 탈환에 이르기까지 해병대 전몰용사 113위를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먼저 인천 자유공원에서 당시 전략적 판단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진두지휘한 맥아더장군을 추모하고, 송도 인천상륙작전 자유수호의 탑으로 이동하여 인천상륙작전 당시 3,000여명의 해병대 용사들이 참전하여 장렬하게 산화하신 113위의 해병대 전몰장병을 위한 추모식의 가졌다. 이어서 부평으로 이동하여 수도 서울 탈환을 위한 경인지구 전투의 관문인 부평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참전용사는 “오늘 추모식에 있어서 살아 있는 우리보다도 국난 극복과 조국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동료 전우들을 위한 추모가 더욱 중요하며, 국민 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보훈을 기반으로 국방을 튼튼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제안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이 9월 12일(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살폈다”고 밝히면서 “교육감의 지도 감독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조치사항을 구체화 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업무 범위 확대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황진희 위원장은 “그간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를 위한 법령 개정 동향과 사회적 이슈 현황, 교원단체 표명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고, 내․외부 토론 등을 통해 마침내 교육기획위원회 대안이 가결되었다”고 덧붙였다. 본 개정조례안(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지원 △학생 분리교육 △교원에 대한 민원 등의 조사·관리 △경기도학교민원대응지침 수립 △교원의 개인정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해온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가 올해로 60회를 맞이했다.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1964년부터 베트남전쟁 파병을 기점으로 국군의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각급 부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사관 중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모범적으로 근무하는 인원을 매년 선발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모범용사 60명과 군가족을 함께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군 모범용사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모범용사 15명과 가족을 함께 초청함으로써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더했다. 국군 대표인 이해용 육군 군수사령부 주임원사는 전투력 발휘의 근간이 되는 우수한 부사관을 육성하기 위해 분기 단위 연구 강의, 교육 훈련 현장확인에 전념하는 등 부대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대표 에릭 B. 올슨 원사는 주한미군사령부 작전참모부 및 한미 연합사령부 작전처의 선임원사로서 부대 임무수행은 물론 군사협력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큰 모범용사이다. 한미 모범용사는 초청행사 1일 차인 13일, 국립서울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