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연등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보림사 주지 도오스님)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온 누리에 불을 밝혀 무명에서 벗어나 지혜를 밝히고자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함양군과 함양군의회, 그리고 해인사와 조계종 함양포교사회, 함양군청공무원불자회, 함양불교봉사회, 해인사함양불교대학동문회가 후원하고 함양불교연합신도회(회장 강성갑)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꾸미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연등문화축제제전위원장 도오스님의 봉행사와 기관장의 봉축사, 해인사 주지 혜일 큰스님 법문이 이어지는 점등법회가 진행된다. 특히 국민가수 장사익씨가 우정출연하여 봉축 축가를 하므로서 연등문화축제를 한층 향기롭고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법회를 마친 후 시가지 전역에 연등을 밝히는 제등행렬 진행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상생발전 및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등문화축제로서 많은 군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에서 23일 완도해경서 신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5월 2주까지 신임 공무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순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23일 완도해경서를 시작으로 군산서, 부안서, 목포서, 여수서 등 관내 5개 소속서의 신임 공무원 총 5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비위발생이 잦은 입직 3년 미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 ▲신임 공무원 주요 비위사례 공유 ▲고비난성 주요 비위 근절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4월 23일 영주경찰서를 찾아 영주시 영주동 영광여중고 등하굣길에 조성된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도 개최했다. 영광여중고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은 범죄 취약지 통계분석을 통해 장소를 선정하여 2017년 조성되었으며, 방범용 CCTV‧참수리 보안등‧안심반사경‧로고젝터 등을 설치하여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 현재 영주시 일대에는 여중, 여고, 여성 밀집 원룸촌 등 9개소에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있다. 김 청장은 시설물 등을 점검한 후 “도내에 156개소의 여성 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단과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평온한 일상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서를 방문해서는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은 24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께 함평 고산봉 붉은박쥐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방문하여 시설물 정비현장을 확인하고, “탐방객들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보전 노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이 지난 5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하는 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해공항은 지난 2016년 국제선 여객터미널을 증축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국제선 이용객이 지방공항 중 유일하게 1천만 명을 상회하면서 수용 능력이 부족해져 많은 남부권 시도민이 공항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제선 터미널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연 630만 명에서 연 830만 명으로 늘어나고, 서비스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천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터미널 1층에 입국장이 신설돼 입국심사대 11곳, 수화물 수취대 2개가 늘어났다. 이 덕분에 그간 오전 피크시간(06~09시)의 입국장 혼잡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으로 시는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전까지 남부권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장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23일 제천역전시장에서 신광수 충북경찰청 교통과장, 김유찬 제천경찰서 교통과장, 최지원 모범운전자 제천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망사고 3대 요인 중 하나인 고령자 무단횡단사고를 비롯한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방문하신 어르신 대상으로 ▲무단횡단 및 차도 보행 금지 ▲음주운전 근절 ▲야간 경운기 사용 자제 ▲이륜차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는 내용을 전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르신들이 밀집해있는 장소를 주기적으로 찾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영주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전략적 협력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신영주·영주여성 자율방범대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영주경찰서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 위험도 예측 시스템 등 빅데이터 기반의 범죄 취약지 및 위험 시간대 위주의 순찰 장소를 지정 각 자율방범대에 노선도를 전파 범죄 취약지 중심의 요점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 CCTV관제센터와도 순찰 노선도를 공유하여 스마트 관제·모니터링 요원들이 범죄 취약지 대상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센터 요원이 성범죄를 저지르는 피의자를 발견·신고하여 출동 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기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영주경찰서장은“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협력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주민이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년 4월 23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범죄예방대응과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가 신설되는 등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과 관련된 기능 및 全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 시내 5대 범죄(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증감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기능·경찰서별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가정의 달인 5월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112신고·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경찰이 사후 검거 관행에서 탈피하여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치안활동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부산경찰청 및 각 경찰서에서도 매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부산시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주거안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금융·주거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와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전세피해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 전세사기의 특징은 피해건물의 83퍼센트(%)가 오피스텔·다세대 등 집합건물이라는 점이다. 임대인의 부재로 건물관리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서, 시는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관리(승강기, 소방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피해건물 실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며, 조사 대상은 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다수 피해발생 집합건물 54곳이다. 조사 기간, 시와 구군 담당자는 건물별 피해임차인(대표)을 만나 건물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건물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둔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구 소재 전세피해 건물을 시작으로 54곳을 시·구청 담당자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확산을 추진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방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출품작 접수는 4월 22일(월)부터 6월 10일(월)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6.21.)와 2차 발표평가(7. 5.)를 거쳐 7월 12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2017년 시작된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 확대와 융복합 과제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효과를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 개발(모바일앱, 웹서비스)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국방부장관 및 주최 기관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심사 기준, 시상내역 등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mnd.go.kr) 또는 국방부 공공데이터 누리집(data.mnd.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