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리조직 운영 등 총 2천893억 원 규모의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도비, 광역소멸기금으로 활용된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전남도는 일부 시군에서 추진하는 만원아파트가 전용면적이 협소해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에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대폭 개선했으며, 청년층과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평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 무쿨 바르시니 존디어 아태지역 부사장 면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 TECH+ 2023’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3일간 진행됐다.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사가 참여한 246개의 전시부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첨단농업기술 전시회인 ‘Green & Agritech Asia’가 공동으로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개막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번 전시는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함께 참석한 세계적인 농기계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의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사전 접견해 광주시와 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사전 예약 프로그램이 전석 매진행렬을 이어가면서 흥행 보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풍패지관(전주객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 데 모여 연출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23 전주문화재야행’의 8개 섹션 총 24개의 대규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 중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경기전 좀비실록’의 경우 총 960명분의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전주야행의 킬러콘텐츠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가장 먼저 사전 예약이 시작된 ‘한옥마을 다섯테마 골목길 투어’는 예약이 시작될 때 예약자들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헤프닝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 총 60팀을 모집한 캠핑 프로그램인 ‘문화재 잼버리’ 역시 전석 매진됐다. 이와 관련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담은 ‘풍패지향 왕의 궁원을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한경 재난관리실장 용연정수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극심한 가뭄 위기 극복과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을 지속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그동안 행안부·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가뭄위기 극복 및 제한급수를 막기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그 노력으로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동복호 지하수 개발 및 사수 비상공급을 비롯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홍보 강화, 주암댐 원수 용연정수장 분할공급사업 등을 시행하는 등 적극 행정을 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대시민 물절약 캠페인을 지속하고 노후상수도관 정비 등 중장기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영산강(덕흥보) 하천수를 취수해 용연정수장에 공급·정수하는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사업은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을 교부받아 시행 중인 사업이다. 2월 말 1차 비상도수관로 연결을 완료해 현재 1일 최대 3만t의 원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후 4월 말까지 추가 가압시설을 설치해 일일 최대 5만t의 원수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광주시와 행안부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10일 영산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캠퍼스와 자연식물원, 원광대학교병원을 잇는 무장애 나눔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장애나눔길로 이어지면 도심 속 자연식물원을 갖춘 산책로가 확장돼,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 캠퍼스를 자랑하는 원광대학교를 찾는 관광객, 학생,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식물원(학교수목원), 원대병원, 캠퍼스를 잇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사용 및 유지관리, 시민편의 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약속하는 자리였다. 또한 원광대학교는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동문게이트 입출차시 주차료를 평일 3시간 면제,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면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자연식물원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자연식물원(학교수목원)~원광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 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회의를 개최하고 제254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이연화·서동완·윤신애·이한세·한경봉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을 상정키로 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꼼꼼한 심의로 군산 발전은 물론 서민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조례안▲ 군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청소년 통행금지 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에 대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지난 2일 서울에 있는 남원장학숙에서 입사생 68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생활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규칙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앞으로 함께 지내게 될 입사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학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재)송암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송암문화장학재단에서 남원장학숙 재사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재)송암문화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원장학숙 입사생 52명에게 총 6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남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학숙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남원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면학을 위해 시민과 향우들의 모금으로 지난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군은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지난달 28일 무주 군민의집에서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인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지역문화탐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팀 청소년과 청년멘토, 학부모,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을 통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고 청년멘토들과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등 공유하는 시간들로 진행이 됐다. 성과공유회를 통한 향후 추진 될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발전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올들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무주군 내 청소년(26명)들이 직접 제주도의 문화유산 탐방, 체험하면서 무주군 청년멘토와 함께 활동했다. 또한 제주도 여행작가인 허준성 작가의 강연으로 ‘제주도 역사문화 및 여행작가 진로 탐색’도 함께 진행했다.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
▲광주-나주 광역철도 실무협의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1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 실무협의회’ 첫회의를 열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 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 전철로 총사업비 1조5192억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통행시간이 기존 81분에서 30분으로 단축돼 광주시와 전남도 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회 운영 방안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시·도의 역할 및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조사로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개량해 분석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정부의 재원 협의과정을 거쳐 보상, 공사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훈련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인지훈련프로그램은 잔존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저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인지영역별 훈련과 수공예 및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상자의 상태 등을 담당자와 상담하면 되고 운영 시작은 이달 28일부터 시작하여 주 1~2회 연중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기회와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1899-9988)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군이 지난 6일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고 배부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기, 가스 등 연료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감당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무주군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공무원들이 담당마을을 출장해 군민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 원씩을 배부할 예정이다. 부재 등으로 인해 해당 일에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들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그 이후 (3. 3.~31.)에는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에서 배부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4차 재난기본소득은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에 근거해 재해 · 재난목적예비비 47억여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국적 미 취득 결혼이민자 101명을 포함해 총 2만 3천 536명의 무주군민이 지급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차까지의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놓였던 군민들의 생활을 지원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판단해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도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공익직불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소농직불, 면적직불)와 선택형 공익직불제(전략작물직불, 친환경농업직불, 경관보전직불 등)로 나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 지급대상 농업인이 대폭 확대되고, 논에 밀, 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가 처음으로 시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2월1일부터 4월28일까지다. 2월은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으로 대상 농업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면, 스마트폰, 피시(PC),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4월까지는 방문 신청기간으로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이 기간에 직불급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공익
▲무주경찰서, 설명절 무주 재향경우회원 위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설날을 맞아 17일 관내 경우회원 가정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유봉현 서장을 비롯한 황경택 경우회장은 길00(81세, 무주읍) 관내 경우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어린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유봉현 서장은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 국가에 헌신 하시고, 퇴직 후에도 경우회원으로서 지역 봉사활동에 힘쓰고 계신 경우회원들에 대한 크나큰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나이키 전주제일점(대표 박영근)은 1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근 대표는 중앙로타리클럽 회장과 전북중소상인연합회장, 전주원도심상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경발위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안심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봉현 경찰서장을 비롯한 무주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경찰서 주요치안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무주경찰서를 방문하는 접촉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치안고객만족도와 무주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에 대한 안전여부를 평가하는 체감안전도에서 도내 1위 성과에 대해 자축하였고 이 기조를 유지하여 더욱 더 군민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허상석 경찰발전협의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통해 지역공동체 치안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고. 유봉현 무주경찰서장은 “올 한해 경찰발전협의회의 다방면에 걸친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2023년에도 군민을 위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