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관련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BTJ상주열방센터에 대한 해결책 모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날 황태하 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서 17명 의원 모두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황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착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강력히 재 촉구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 정 의장은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로 한반도 통일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