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됨에 따라 구무영 진해구청장이 발행 첫날인 20일 오전 진해구 풍호동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직접 시범결제를 선보였다.
이날 시범결제에는 구무영 진해구청장과 함께 진해구청 간부공무원 등이 창원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충전 구입한 후 지역업소 상품 구입에 함께 참여했다.
창원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창원사랑상품권은 총 100억 원으로, 모바일 선불충전식으로 제로페이 내부에 탑재해 포인트 지급방식으로 운영된다.
진해구에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창원시장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시행중인 『진해구 직원들과 함께하는 제로페이 릴레이 챌린지』 와 연계하여 창원사랑상품권 구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구무영 구청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은 학원, 마트(농협하나로마트), 전통시장, 소매업, 프랜차이즈, 5대 편의점 등 제로페이가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상품권을 구입하여 평소 지출하는 학원비, 전통시장과 음식점, 마트 등에서 제로페이 결재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창원사랑상품권이 소비문화 패턴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