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선한)에서는 26일 북면 소재 시립창원요양병원(병원장 박태인)과 지역 내 치매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은 지역 내 치매노인지원을 위한 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관련 예방운동 및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선별간이검사, 혈압 측정 등 치매관련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립창원요양병원은 숙련된 전문의와 장기간 전문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위한 총 175개의 병상을 갖춘 입원시설과 함께 마취통증의학과, 진료과, 한방내과 등을 갖추고 있다.
윤선한 북면장은 “지속가능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노인들의 치매인식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