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사랑의 구르미카’1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기획하고, ㈜ 한화 디펜스의 재능기부로 만든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로 이동이 불편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전달식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경남 여성리더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혜 어르신 10명에게 구르미카와 함께 바나나, 토마토 등 과일 20박스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