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 덕산딸기연합회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격려잔치를 열었다.
덕산딸기연합회는 5일 연합회 집하장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외국인 근로자 70여명을 초청해 춤과 노래자랑 등 격려잔치를 가졌다.
덕산 딸기 연합회가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을 비록해 노용태 시천면장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철 덕산딸기연합회장은 “지역에 계신 외국인 근로자들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가 마음을 맞춰 우수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