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남/부산/울산

창원소방본부 박순녀 안전예방과장, 첫 여성 소방령 탄생

초심 잃지 않고 소방공무원의 본보기 될 것 다짐

창원소방  여성 소방령이 탄생했다. 지난 1일자 창원소방본부 승진 인사에서 박순녀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을 안전예방과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2012 창원소방본부 출범한 이후  여성 소방령이자 경남소방으로 임용된  여성 소방령이다.  과장은 1984 경남소방 공채로 임용   발령 경남 삼천포 소방서를 시작으로 창원소방서와 창원소방본부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업무 특성상 남성 주의 조직사회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동료애를 발휘하는  ·후배 소방공무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존경 받는 유능한 소방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자리에 오르기까지 박순녀 과장의 노력은 끝이 없었다. 남성들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직장생활은 물론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아  결과 2015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창원시 여성소방공무원은 38명으로 전체 소방공무원 795  4.8% 불과하다.  여성 소방령 탄생은 창원시장 공약인 ‘양성 평등 공직사회 구현 일환으로 고위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한 의미뿐만 아니라 여성 소방공무원에게 상위직으로 승진   있다는 기대와 함께  희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장은 “ 여성 소방령이라는 수식어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중심 소방서비스를 펼쳐 소방공무원의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사진
정해영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