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청장 김철문)에서는 지난 23일 경북경찰청 본관 1층에서 경찰 조직개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경찰청의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 흉기난동사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수호와 각종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창설했다. 먼저 기동순찰대(92명 13개팀)는 구미・포항 2개 권역에 순찰대를 설치하여, 112신고출동을 담당하는 지역경찰과 업무 차별화를 두고 지역별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가시적 예방순찰 ▵풍속 및 기초질서 집중단속 ▵흉기이용 범죄 등 대규모 인력 필요시 신속대응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형사기동대는 2팀(기동1‧2팀), 1계(마약범죄수사계) 체제로 총 76명이 근무하며,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수행하던 ▵첩보수집 및 인지수사 ▵조직폭력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단속 등 검거 위주의 형사활동과 더불어, 강력사건 신속대응 및 각종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선제적 형사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형 형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창설되는 두 기능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향후 각종 신고 유형별 시나리오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4. 2. 23(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도 제1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대학교 박찬진교수를 비롯하여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 등 상정 안건에 대해 토론 및 심의·의결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연구개발사업과 소규모 사업장 환경컨설팅 등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녹색환경지원센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사업장 굴뚝 대기 오염도 검사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플레어스택* 배출가스 연소효율 모니터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및 감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어스택 : 공정 중에서 비정상적인 압력상승으로 배출되는 물질을 소각하는 공정배출가스 처리시설 현재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통합환경관리**를 통해 배출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2년 9월부터 대기 굴뚝 시료채취·분석업무 시작하여 ’23년에는 22개 사업장, 25개 굴뚝(정기검사 19건, 가동개시 5건, 기타 1건 등) 오염도 검사를 완료했다. 통합환경관리 : 오염매체별(대기, 수질, 폐기물, 악취 등)로 허가관리하던 기존 배출시설관리를 사업장 단위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선진 환경관리방식 아울러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23.12~‘24.현재)에는 3개 사업장, 8개 굴뚝(정기검사 1건, 가동개시 7건) 오염도 검사를 완료하여 대기오염물질의 종류와 농도 등 정확한 배출정보를 제공,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의 실효성 있는 관리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24년도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 일정에 앞서 수상레저 조종면허 대행기관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조종면허 대행기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장 안전 점검과 종사자 안전 교육 실시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시험관·안전교육강사 자격 확인 ▲시설·안전장비 요건 충족여부 검증 ▲ 공정한 업무집행과 민원 방지 교육 등이다. 지난 21일 여수 시험장을 방문한 서해해경청은 군산과 목포를 포함 관내 조종면허시험장과 면제교육장 등 대행기관 6개소를 확인 중이다. 한편,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일반(1급,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취득 희망자는‘수상레저종합정보’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가까운 시험장 및 해양경찰서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은 2. 22.(목) 폭설시 잦은 결빙으로 상습 통제구간인 오도재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정열 경찰서장은 직접 오도재, 원통재 등을 방문하여 도로통제 현황과 차단기 등 시설물들을 점검하면서 근무자들에게 폭설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에 따르면, 21일 오후 여성 영향력있는 지도자(오피니언 리더)들이 본청(인천 연수구)을 방문하여 특수한 근무환경과 해양경찰 양성평등 제도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시청하고, 이런 의견을 청장과 양성평등정책 담당자에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여성문화재단 김효선 이사께서는 “지난 20여 년간 해양경찰의 ‘금녀의 벽’을 허물고 여성 경비함장 리더 배출과 다수의 승선근무 등 양성평등 문화와 발전, 노력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여성 지도자들이 많이 양성됨으로써 양성평등한 건강한 조직으로 더욱 힘을 모아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같이 참석한 사회적기업 여성 전문경영인 서순희(던필드그룹 회장)께서도 “여성 지도자(리더)의 선배로서 특수환경 속 국민과 국익을 지키는 여성 경찰관·리더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응원합니다.” 고 하면서, “기업 차원에서도 실무그룹 간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 양성평등 정책 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 가자.” 고 말했다. 이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께서도 “근무 배치 및 임무 부여 등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평등가치를 조직 내 부여하고 있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 22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4년도 제2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시흥녹색환경센터 행정협의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는 한국공학대학교 조영상 교수를 비롯하여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 예산(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악취 등 지역 환경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에 따라 2월 21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노루페인트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2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안료, 용제, 첨가제 등 고상 및 액상의 원료를 사용하여 도료 및 수지를 만드는 기업으로,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착에 의한 시설, 직접연소에 의한 시설(RCO)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하여 대기로 배출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노루페인트는 그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저녹스보일러와 농축 RCO를 설치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수도권지역 대기질 향상을 위해 공정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2일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과 일본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제23차 한·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의 협력에 관한 정부간회의 및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정부간회의는 2001년 한·일 환경장관 회의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등에 관한 양국 간 정기 협의회 개최를 결정한 이후 23년간 양측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2023년에 추진된 양국 간 협력사업과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연구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간 양국은 스톡홀름협약과 미나마타협약에서 규제하는 수은 등 잔류성오염물질 등의 분석에 관한 기술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우리나라는 이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잔류성오염물질 등의 공정시험기준을 제정(2007년)한 바 있다. 아울러 스톡홀름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조사·분석(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은 해당 국가들에 시료 채취 등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국이 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수생태계 현황조사 및 건강성 평가사업(이하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2024년도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는 매년 하천, 하구 등 수생태계를 구성하는 수생생물과 하천환경(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하천 640개 지점, 하구 9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가 시행된 이래 현재는 하천 3,016개 지점, 하구 660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조사·평가 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에 공개된다. 한편,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는 저서생물, 어류 등 형태가 다른 수생생물 종(種)들을 사람이 직접 채집하여 구분하고, 생물의 서식공간(하천환경)이 유속 다양성, 토지이용정도 등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따라서 조사자의 주관적인 의사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일관성 있는 조사·평가 체계를 마련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2019년에 ‘수생태계 현황조사 방법 정도관리 지침’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