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 받는다. 무안군의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26만3500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산정한 토지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과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등은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중 흑산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안「흑산도 홍어축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의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안군은 매년 홍어, 병어, 낙지, 왕새우 등 지역 수산물 11종에 대해 축제를 개최해 왔다. 흑산홍어는 전통적인 조업방식인 걸주낙으로 어획되어 체내의 이물질이 배출되면서 깨끗하고 살이 더 찰져 홍어회, 홍어삼합으로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는 홍어애, 전, 무침 등과 함께 숙성시켜 톡쏘는 맛을 즐기기도 한다. 흑산홍어는 수협위판시 QR코드를 부착해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흑산홍어잡이 어선은 총 8척(청년이 돌아오는 어선임대 사업 1척)으로 남획방지를 위해 연간 281톤만 어획이 가능하다. 생산액은 4월 현재 46억(위판가)이다. 내년에는 홍어잡이어선 3척이 신규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1번치(8kg이상) 암컷 한마리 기준 수협 위판가는 약 15만원으로 작년보다 10만원가량 하락했고 손질과 상품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은 25만원 선이다. 흑산홍어 판매처는 신안군중개장터 http://www.shi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고자 신안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 6. ~ 4. 19.까지(2주간)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신안군은 계절에 따라 김·전복·우럭·낙지·병어·민어·왕새우·젓새우·천일염 등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어 이를 주제로 매월 수산물 축제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으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어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말린 흑산우럭 등 수산물을 1kg당 시중가 31,500원보다 20%할인된 25,0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주문접수는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배달은 택배 또는 군청에서 현장 수령 방법으로 수산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수산물 판매행사가 코로나19 시름에 빠진 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며 성과를 보면서 다른 품종으로 확대하고 지역은 전국적으로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거주시설 운영부분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5월 13일 개원한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거주·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운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전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위원들은“관리자의 운영에 대한 비전과 관점이 긍정적이고,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져 입소자의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평가했다.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시설장(홍정미)은 “우리 시설이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과 현장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청소년수련관 기(氣)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발빠른 급식지원에 나서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간편식 등으로 각 가정에 배달되고 있는 급식제공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를 반영하였으며, 식중독 위험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어 오랜 집콕생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상태와 주위 위험상황 등을 매일 파악하는 일일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 관리 및 면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및 특이사항을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찬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 돌봄꾸러미 제공 등 규칙적인 생활지도와 EBS 등 온라인을 이용한 학습지도 등 장기화된 감염증 상황에 맞는 안전한 돌봄에 만전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에서는 올 겨울 따뜻해진 날씨로 비래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을 대비하고자 이달 4월 7일부터 영암읍 시가지에 해충 방역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말부터 5월 초에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깔다구는 무리지어 날아다니며 불빛이 많은 주택가 및 상가로 유인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수질에 관계없이 모든 수역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관내 맨홀 및 하수구에 서식하는 유충을 없애는데 주력하기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하여 하수구에 직접 방역함과 동시에 하수구로 살포되는 소독제의 양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고압송풍기를 도입하여 방역작업을 보강하였고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막소독을 영암읍 시가지에 주 3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지금까지 관내 요양병원, 목욕탕,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민안심식당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비래해충 방역소독에도 총력을 기울여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3일 군 청사 인근 3119.29㎡(함평읍 함평리123-1) 부지에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한 함평군 공영주차타워는 군청 출입구 오른편에 위치한다. 군비 16억 3,000만 원 등 총 사업비 28억 3,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4단 규모(140대 수용)로 조성됐다. 지난 10일 사용승인을 거쳐 13일부터 정식 개방됐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청 일대 주차공간이 협소해 군청에 업무를 보러 오는 민원인들의 주차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이번 주차타워 준공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018년 9월에도 함평 5일시장 일대 2,388㎡ 부지에 총 67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노상)을 조성한 바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일 자매도시인 경남 의령군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250개, 비접촉식 체온계 4개, 의령군 특산품인 새송이버섯 200박스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친 무안군민께 의령군민의 마음이 전달되고 자매도시인 무안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 산 무안군수는 의령군민과 공직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연일 이어지는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의령군과 우애를 돈독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기증받은 손소독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사용하고 새송이버섯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였다. 한편 무안군과 의령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양 시군 대표축제 방문,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9일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매도시 의령군에 손소독제 300개, 스프레이 소독제 300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해야 영농조합법인 김기주 대표가 지난 10일 현경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오던 김기주 대표는 300만원 상당의 수제 면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으며, 이날 후원한 수제 면 마스크는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극복돼 모든 면민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정 면장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분이 계셔 현경면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해야 영농조합법인 김기주 대표는 대구·경북지역에도 고구마를 보내는 등 무안을 넘어 전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오는 4월 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됨)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하여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농산물, 축산물, 유기가공·취급자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 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각 자택에 머물고 있는 지역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거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이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집 내부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역 장애인 가구 253세대를 대상으로 방역 등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기간 중 방역 담당자들은 지역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침, 발열 등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집안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들은 1:1 전화상담 등을 통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마스크 등 건강관리키트 4종 세트를 전달했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상 위험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한국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는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 경영인연합회 임원진,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신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회원들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단위연합회와 읍면단위 14개지회가 조직되어 800여명의 회원이 신안군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농 생산기술 보급과 교류 등 과학영농 실천을 선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며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영신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곳에서 힘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침체된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았음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기, 수도 등 공공요금 30만원을‘1004섬신안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이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급감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고정 비용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약 1,780여명이 총 5억 3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22일 기준 신안군 내 사업장을 등록·유지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태양광발전업, 영농·영어조합법인, 사업장을 영위하지 않는 사업주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우편 접수, 이메일 등의 방법도 가능하다. 신안군은 이외에도 ‘지도 전통시장’ 임대료를 2개월간(3~4월) 전액 감면하여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회와 협의하여 장날(3,8일) 개점하는 노점상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 소비 활력제고를 위하여 1004섬신안 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 벼경영안정대책비 30억원, 농어민공익수당 62억원, 취약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업소와 희망배달꾼을 연계한 밑반찬지원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밑반찬 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등 무료급식소 이용 중단과 외출·모임자제 등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위기가 될수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13가구를 대상으로 후원 식품업소 13개소와 희망배달꾼 8개조(사회단체5,이장단2,맞춤형복지팀)로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매주 1회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밑반찬 전달 시 접촉을 줄이고자 비대면 형식으로 집 앞까지만 음식을 전달하고 유선을 통해 식사여부, 코로나 예방수칙홍보, 안부살핌 등으로 진행된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자제 등 일상적 활동이 제약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충 가정의 결식예방에 힘써주신 후원업소와 희망배달꾼 봉사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수협 흑산지점 중도매인협회 이영무 회장과 흑산도 홍어 연승협회 이상수 회장은 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 협회를 대표해서 장학기금 6백만원과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안군수협 흑산지점 중도매인협회 25명의 회원을 대표한 이영무 회장은 "신안의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신안군장학재단의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흑산도 홍어 연승협회 이상수 회장은 심동열, 박춘자, 백정민, 김라희 5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가중되고 경제까지도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 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신안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경제가 어려워지자 2020년 상반기 장학생을 대폭 확대하여 440명에게 3억7천여만원(1인당 초 3십만원, 중 5십만원, 고 7십만원, 대학생 1백5십만원~3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