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CHEER UP 콤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CHEER UP 콤보’ 프로모션은 던킨도너츠 매장에서(일부 매장 제외) 모닝콤보를 구입하면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게 만든 ‘던킨 핸드드립 커피’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모닝콤보는 아침 한정 세트메뉴로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된다. 치킨 랜치 잉글리쉬머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메이플 베이컨 와플 등으로 구성되어 바쁜 아침시간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프로모션은 점포별로 준비된 핸드드립 커피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번 던킨도너츠 x 트와이스 프로모션은 트와이스의 이미지가 담긴 대형 포스터를 매장 외벽에 부착,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25일부터는 던킨도너츠의 대표적인 여름 음료인 큐브, 쿨라타를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를 발표하며 신곡 CHEER UP을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지난 18일첫 티저를 공개하며 순차적인 티저 오픈과 여러 온〮오프라인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TWICE WEEK'를
▲ 구조 당시 괭이갈매기(2015.10.19.) ⓒKazuto Yoshida텃새로 알려진 우리나라 괭이갈매기가 550㎞ 떨어진 일본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해 6월 괭이갈매기의 이동경로 파악과 기후변화 연구를 위해 경남 홍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괭이갈매기 새끼가 4개월 후, 550㎞ 떨어진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경남 홍도에서 태어난 괭이갈매기 어린 개체에 가락지(206번, 090-05686)를 부착해 방사했다. 이 개체는 지난해 10월 19일 오른쪽 날개가 부러진 채 낚시줄에 엉켜 있다가 일본 도쿠시마현의 한 어부에 의해 구조됐다. 이 개체는 야마시나 조류연구소에 보내졌고 연구소 담당자가 지난해 10월 말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에 가락지 정보의 확인을 요청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괭이갈매기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 지역에만 분포하는 바닷새로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무인도에서 집단 번식하는 대표적인 텃새다. 괭이갈매기는 태어난 지 2~3개월 후에 태어난 곳을 떠나 흩어져 3년 이상 성장하다가 어른 새가 되어 번식을 시작한다. 이번 일본에서의 발견은 국내에서 태어난 괭이갈매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그 승패를 제외하고도 많은 화제거리를 낳았다. 이세돌의 첫 대국 불계패로부터 3연패, 그리고 얻은 한번의 승리, 그리고 다시 패배한 마지막 경기에 이르기까지 1주일간의 대결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이 대국을 주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대결을 인간의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인공지능의 도전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IBM의 슈퍼 컴퓨터 '딥 블루' 개발을 담당했던 머레이캠벨 박사는 "더는 보드게임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기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실제로 인공지능은 이제 대부분의 전통적 보드게임을 정복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던 1950년대부터 보드게임은 도전의 대상이었다. 체스와 체커는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주요 연구대상이었다. 반세기 가까이 지난 1994년, 인공지능은 마침내 체커로 인간을 제치고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곧이어 1997년에는 딥 블루가 체스를 정복했다. 2013~2014년 일본에선 인공지능이 장기를 완전정복했다. 그리고 얼마 전, 바둑마저도 정복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는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의 100년 가까이 이어져온 보드게임 경기의 결승전인 셈이다. 인
배우 강성진이 연극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제작PD’로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배우 겸 김수로프로젝트의 프로듀서 김수로의 추천으로 제작PD로의 역할을 맡게 됐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좋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다고 작품선택의 배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헤비메탈 걸스' 프레스콜에서 김수로는 “강성진은 후배들이 항상 의지하는 선배이고, 배우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에 타에 추종을 한다”고 말했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2013·2014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사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2013년 초연 당시 현대 소시민들이 직장 생활에서 겪는 애환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헤비메탈 음악을 통해 직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찬사를 받은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김수로, 강성진, 박정철, 김로사, 한세라, 문진아 등 최고의 뉴캐스트와 김동현, 김결, 박지아 등 초·재연 캐스트들
치킨은 일반 가정에서 선호하는 배달, 테이크아웃 음식 메뉴 중 하나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치킨 배달서비스에 대한 선택정보 제공을 위해 매장수 상위 1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최근 1년 내 조사대상 업체를 이용한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펼쳤다. 조사결과 부문별 평균은 배달서비스 정확성(4.00점), 배달음식(3.70점), 배달접근성(3.75점)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반해, 치킨전문점을 이용하면서 느낀 감정이나 기분을 반영한 서비스체험(3.41점)과 가격(3.14점)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가격(3.85점) 측면에서는 월등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배달서비스 정확성(4.04점)에서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BHC치킨(3.77점)이, 배달접근성은 BBQ(3.82점)가 높았으며, 직원 서비스는 처갓집양념치킨(3.66점)이, 서비스 체험은 페리카나치킨(3.49점)이 높게 나타났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KT(회장 황창규)는 국제전화를 부담없이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기본제공통화로 국제전화를 국내 전화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001 Free’ 를 새로 단장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001 Free’는 기존 ‘001 sharing’ 서비스의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으로, 대상 국가도 10개국(미국, 중국, 캐나다 등)에서 22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국가 중에는 국제전화 요금이 높은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국가로 국제전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월정액은 5,000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국제전화 이용 시 모바일 요금제 기본제공통화에서 통화량이 차감된다. 국내 통화시 음성무제한을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고객에게는 국제통화량으로 150분을 제공하며, 이는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LGU+ 100분, SK텔링크 50분)하는 것이다. KT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상 국가를 22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서비스를 새로 제공하게 됐다”며 “모바일로 국제전화 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접수된 인터넷강의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1,441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다. ‘장학지원’, ‘할인혜택’, ‘해지 시 환불 보장’ 등의 설명을 듣고 인터넷강의를 신청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는 봄과 가을에 체결된 장기계약이 해지 거절 또는 위약금 과다 공제 등의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강의에 대한 피해구제 접수건은 2013년 475건, 2014년은 469건, 2015년은 497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80% 이상이다. 특히 2015년에 접수된 피해 497건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82.1%(408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약불이행 5.6%(28건), 부당행위 5.4%(27건) 등의 순이었다. 계약해지 관련 피해는 ‘할인혜택 제공’, ‘해지 시 환불보장’ 등으로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유도한 뒤, 약관이나 특약사항에 ‘의무 이용기간’을 명시해 놓고 해당기간 내 소비자가 계약해지를 요청하면 거절하거나, 해지 시 이용료 및 위약금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사례가 많았다. 계속거래의 경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외국적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가 약 30시간 의 운항지연으로 다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집단분쟁사건에 대해 소비자소송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소비자소송지원제도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에 대해 사업자가 수락을 거부하는 경우, 다수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거나 소비자 권익 침해가 큰 사건 또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가 필요한 사건 등을 대상으로 소송대리, 소장작성 지도를 통해 소비자의 소송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30명의 변호사가 소비자소송지원변호인단에 소속되어 소송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소송지원변호인단에 의한 소송대리의 경우 한국소비자원이 소송 진행 변호사에게 소송지원금을 지급하고, 소비자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 실비와 승소 시에 한해 일정비율의 성공보수를 부담하면 되므로 큰 경제적 부담 없이 소송을 통한 소비자 권익실현이 가능해진다. 앞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항공사에게 운항지연에 따른 탑승자들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결정한 바 있으나 항공사의 수락 거부로 조정이 성립되지 못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송지원을 신청한 탑승자 137명에 대해 소비자소송지원변호인단에 의한 소송지원을 결정하였다. 현재 선
KT(회장 황창규)가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동대문 케이라이브(K-live)에서 11일부터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Let’s Go!)’의 정식 공연을 시작한다. K-Live는 고해상도의 홀로그램 미디어 연출로 실사와 같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K-pop 홀로그램 전용관이다. 지난 1월 누적 관람객 20만(외국인 비중 약 45%)을 넘어서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및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 국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KT와 국내 최고의 ‘드로잉쇼’ 제작사 ㈜드로잉쇼가 공동기획•제작한 홀로그램 드로잉쇼 ‘렛츠고’는 세계 일주를 테마로 한국, 중국, 그린란드 등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넌버벌 특유의 코믹한 감성으로 그려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술쇼다. K-live의 대규모 미디어무대를 도화지 삼아 자유자재의 붓 터치와 아름다운 색감, 실재와 같은 홀로그래픽 영상을 관객 바로 앞에서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낸다. 또한 3명의 퍼포머가 실제로 등장해 홀로그래픽 영상과 실재가 혼재되는 극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인도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폐기물 재활용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오염이나 사람의 건강에 피해가 없는 경우 원칙적으로 재활용을 허용하는 방식(Negative)으로 재활용 관리제도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간 재활용 업계에서는 관련 신기술이 개발되어도 해당 기술이 재활용 용도와 방법으로 허용되기까지 법령 개정 절차 등 장기간이 소요되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법률상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여 하위법령안을 마련했다. 폐기물 관리법 개정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은 기존보다 쉬워지고 신기술 적용도 편해진다. 폐기물의 종류는 기존 152종에서 유해성, 발생원, 폐기물별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85종(사업장폐기물 260종, 생활폐기물 25종)으로 세분화했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규정되어 재활용 가능여부 검토 등이 어려웠던 재활용 용도나 방법도 재사용, 재생이용, 에너지 회수 등 대(6)-중(10)-소(39) 분류로 유형화하여 관리된다. 또 폐기물 종류와 재활용 유형을 세분화한 후 재활용 유형마다 인체에 해를 끼치거나 환경유해성이 있는 경우에 한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최정호)가 오늘(2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이번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은 갑작스럽게 동남아로 출장을 떠난 남자 주인공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미생’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윤종훈과 배우 이채원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극 중 윤종훈은 ‘박상무’ 역을, 이채원은 진에어 객실승무원 ‘황금빛’ 역을 맡았다.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은 총 5부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늘(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박대리는 휴가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진에어 SNS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제작 과정, 촬영지 주변 맛집, 관광 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웹드라마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의 대표 장르로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감성을 일깨우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청자와 항공 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버섯은 독특한 향과 쫄깃한 맛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식품이다. 고단백 저칼로리에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버섯이 건강식재료로 유명해지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외식업체에서 버섯을 활용한 메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르다김선생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대표 나상균)은 지난해 새로운 만두메뉴에 표고버섯을 넣은 새우표고만두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우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표고버섯의 부드러운 맛이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새로운 히트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이런 인기에 힘입어 시원한 해물육수에 새우표고만두가 들어간 만두국이 출시되기도 했다. 새우표고만두는 만두 속에 탱글탱글한 새우와 표고버섯으로 꽉 차 씹는 맛이 일품이며 만두국은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장점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은 고객들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로 표고버섯 외에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베이스로 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죽 전문점 ‘본죽’은 ‘쇠고기버섯죽’과 '버섯굴죽' 등을 통해 소비자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엔텍의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되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모델은 NGC-GL301로 강화유리 제조 시 불순물이 유입되었거나 가스레인지 사용 중 과도한 열충격이 반복되어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어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엔텍은 이를 수용하여 2008. 5.~2011. 9. 생산된 제품 20,677대 가운데 저절로 강화유리가 파손된 제품에 대해 법랑 재질의 상판으로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가스레인지 상판 강화유리가 파손되었을 경우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1644-8711 또는 1644-8717)하여 개선품으로 무상 교체 받을 것을 당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주니어공학교실의 신규 강사진 72명을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재능기부 튜터’가 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초등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의 12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에(3~6월, 9~11월) 걸쳐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신규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경인∙김천∙울산∙창원공장 등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현대모비스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새롭게 강사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4일부터 1박 2일간 맞춤형 강사 양성교육을 가졌다. 강사가 된 직원들의 기본 교습능력을 키워 아이들에게 더욱 알차고 유익한 과학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진행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이 맡았다. 이들은 주니어공학교실 교재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
일반 전화선에서 기가급 속도를 구현하는 KT ‘기가 와이어(GiGA Wire)’가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 제공될 전망이다. KT(회장 황창규)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기가 와이어 등 KT 기가 솔루션을 활용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 및 바르셀로나 아파트 임대협회와 24일(이하 현지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존 구리 전화선(Copper Wire)을 활용해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으며, 2015년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상용화 기술로 등록된 이후 이번에 해외 진출까지 성사시킴으로써 KT의 혁신적인 기가 인터넷서비스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KT는 MOU 체결에 앞서 바르셀로나 현지 아파트 임대협회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APBCN 아파트에 기가 와이어 솔루션을 구축하여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그 결과 기존 최대 10Mbps 수준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하던 입주 고객이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체험하게 되면서 품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