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석을 맞아 유료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9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호남, 중앙, 버스전용, 원형1‧2, 동아, 남교, 남교 가변차로, 행정타운 등 9개 유료주차장(601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공공시설인 실내체육관(160면), 유달경기장(115면) 주차장도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시장 주변의 노상주차를 허용하고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연휴 동안 특별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여객선터미널과 북항, 목포역, 버스터미널 주변을 비롯해 교통소통을 방해하는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주변 주정차에 대해서는 주요구간을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순찰해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목포시가 제11회 목포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을 9월 10일 발표했다. 시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목포와 관련한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굴하고자 올해로 11년째 목포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다. 제11회 목포문학상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는 소설 ․시(시조)․희곡․수필, 동화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본상에는 △소설부문 ‘안녕 나의 부처님’ (김세연, 울산시), △시부문 ‘나비, 우화를 꿈꾸다’ (김수형, 목포시), △희곡부문 ‘미화리의 행복한 칠월’ (이지영, 서울시), △수필부문 ‘아버지의 갓바위’ (김정예, 부산시) △동화부문 ‘아빠의 봄’ (이윤정, 부산시) 이 선정되었다. 지역작가 발굴 양성을 위해 전남 거주 작가에게 수여하는 남도작가상에는 △소설부문 ‘황석어’ (노성애, 장성군) △시조부문 ‘목포, 울컥 그리운’ (김옥구, 목포시) △수필부문 ‘돌미역’ (김희철, 순천시) △동화부문 ‘40일’ (김경애, 목포시)이 선정되었다. 제11회 목포문학상에는 전국에서 문학인들로부터 소설, 시(시조), 희곡, 수필, 동화부문에 총370명의 작
목포는 항구다. 서남해 수산물이 모이는 곳, 서남해 섬으로 나가는 관문이다. 국도 1, 2호선의 기점이자 서해안고속도로, 서남해안 철도의 출발지인목포는 대륙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최근 목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해 상반기 관광객이 지난 해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는 수치는 차치하더라도, 최근 잡지나 신문의 관광지 소개, TV의 각종 교양정보프로, 심지어는 예능프로까지 각종 언론매체에서 목포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로 목포가 떴다. 목포에서 서울은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워 졌다. 또, 목포는 전국에서 5번째로 면적이 작은 도시인만큼 주요 관광지간 거리도 짧아 하루를 꽉 채워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이른 아침 목포역에 내려, 맛과 멋, 문화예술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를 즐기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보고 집에 돌아가도 충분하다. 추석연휴,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관광도시 목포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타는 재미,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 ‘액티비티 투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노선, 가장 높은 주탑, 가장 오랜 탑승시간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지난 6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54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과목별,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64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목포시 보건소 자체적으로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가벼운 증상의 일반 환자를 진료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277-4000)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은 목포시 보건소(277-4000), 목포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소방서장(서장 장경숙)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대형복합판매시설을 방문, 화재 취약요소 점검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관계자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 소방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비상구 폐쇄 및 비상통로 내 장애물 적치 들 불법사항을 확인함으로써 화재발생 초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활동에 나섰다. 장경숙 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 등으로 인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보다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10일과 11일 목포역 및 목포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귀성객과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일컫는 단어로써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족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석명절을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이 최고의 추석선물이 될 것”고 전했다.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올해 총 48억원)해 당면 현안사업 및 안전관리 강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목포시는 시급한 현안사업 증가와 복지비 부담 가중으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에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7~8월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의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 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고하도일원 안전시설(낙석방지망 등)설치 3억원 ▲시민안전 CCTV설치 5억원 등이다. 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상반기 확보한 세안병원~농공단지간 도로개설 사업(7억원)과 함께 국도 1호선 고하대로 구간의 차량통행량 폭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고하대로에서 산정농공단지와 세라믹산단,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진입하기 위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북항권 교통 분산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산정농공단지 및 세라믹산단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분양활성화와 물류
목포시와 KT는 지난 9일 목포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관광경제국장, 관광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KT 전남본부 컨설팅센터장 최옥진, KT 목포법인지사장 안기청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포시와 KT는 지난 7월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목포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에서는 추진 중인 관광 사업, 축제, 관광 통계 등 관광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KT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 실태조사, 관광객 및 소셜 빅데이터, 설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목포시 관광의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KT는 2018년 목포시 관광객 중 68% 가량이 광주전남에서, 경기수도권에서는 16.7% 가량이 유입되었고,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 이용이 77.9%로 전국 평균 72.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속/시외버스 10.6%, 철도 이용이 5% 라고 분석했다. 소비지출은 40대 연령층의 소비비율이 29.8%로 높았으며, 20대 관광객은 방문 비율 19.9% 대비 소비지출 12.7%로 낮게 나타났다. 업종별 소비지출로는 음식업종이 86%, 숙박업은 6%를 차지
목포사랑상품권이 발행 일주일 만에 4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목포시는 지난 2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 목포사랑상품권이 9월 8일 까지 43억원을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로 발행규모는 100억원이다. 9월 한 달 동안은 10% 할인 금액에 구입이 가능하고, 사용처(가맹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입구에 지정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별도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7개 판매대행점과 사용처를 수시로 순회하며 감시활동도 펼치고 있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2년간 상품권 구입불가 및 가맹점 등록이 불가능 하도록 조치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정말로 감사하며, 목포사랑상품권이 발행 취지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안정적인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9월 9일 방범순찰대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문행사는 전‧의경회 회장 차재호, 의경어머니회 회장 문진숙 등 30명과 김영근 경찰서장 외 경비교통과 직원 및 대원 60여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고 먹는 등 민·경 화합증진을 도모했다.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특별 방범활동”을 할 예정인 우리 대원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전‧의경회와 의경어머니회 회원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대원들에게 보내준 사랑만큼 든든한 방범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기 위해 관내 재가아동복지시설(목포 한울타리)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 위문했다. 또한, 당직 근무 후 잔무를 처리하다 사무실에서 쓰러져 장기 투병중인 공상경찰관의 병실을 찾아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속히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목포시 보건소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간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들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절실한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는 11명의 방문간호사가 근무 중이다. 또, 보건복지 연계사업으로 기탁받은 후원물품인 4만원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200여개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 나눔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 건강체조 교육 등 수준 높은 방문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평소 친절한 간호사들의 방문으로 말벗도 되어주고, 건강도 살펴주었는데 추석맞이 선물까지 챙겨주니 천사가 따로 없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오는 20일까지 지역 소재 수산시설물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대상 시설은 목포시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와 해양수산복합센터, 목포 수산식품 지원센터 등 3개소이다. 시는 그동안 해당 시설들이 2012년 개소 할 때부터 정부의 지원사업명을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명칭이 유사하고 시설물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이해하기 쉽고 시설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 수산진흥과 팩스 (061-270-3657) 또는 이메일(candle3@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또, 인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제안 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3개 시설별로 1명씩 선정되고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10만원의 부상과 표창을 수여한다. 명칭 변경이 확정된 시설은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목포시 감사실과 전국통합공무원노조 목포시지부(지부장 이용대)는 6일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행동강령 관련사항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직원들에게 깨끗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 시 홈페이지에 부정청탁신고센터(270-3217)를 설치해 공직자들의 금품·선물·접대 등을 신고 받는다. 또, 시가 발주한 공사․납품업체에 금품요구 등 공직자 부정행위 신고를 안내하는 청렴엽서를 발송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협조와 동참을 요청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오늘 청렴캠페인 뿐만 아니라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모든 공직자들이 뜻을 모아 일도 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목포의 아이들을 위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방송인으로 목포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난 5일 목포 지역 조손가정 및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목포시 복지재단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성금을 기탁자의 선의에 걸맞게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사용할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목포시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목포의 딸로 불리고 있고, 독보적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박나래를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에 가장 적합해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그동안 박나래는 고향 목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보이며, 평소 출연하고 있는 ‘나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다재다능한 솜씨로 목포만의 특별한 맛과 명소를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나래는 목포 태생으로 현재 MBC ‘나혼자 산다’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