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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협약체결

전라남도 내 지역 축제 대상, 일회용품에서 다회용기로 전환 추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329일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 사용하게 함으로써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이다.

 

그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축제장에서는 행사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등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여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축제현장에 쓰이는 일회용 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전라남도는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겨진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다회용기 반납 부스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여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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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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