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시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일한 내용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8일과 19일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경제지원센터로 내방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 23개 시군 중 최초의 자치단체 단위 중간지원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육성 및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함으로 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