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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폰 2번호' 시대 개막..1일부터 e심 상용화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사에서 이날부터 e심 서비스를 개시한다. 하나의 휴대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심(eSIM)이 상용화되는 것이다.


e심은 단말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다운로드해 이용하는 형태의 가입자식별모듈(SIM)이다. 유심(USIM)과 기능은 같지만, e심은 별도로 칩을 스마트폰에 삽입할 필요가 없다. 비용도 2750원으로 유심(7700원) 대비 저렴하다.


e심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유심과 e심을 이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듀얼심' 기능도 지원한다. 2개 전화번호를 개통할 경우 각각 다른 통신사에서 가입할 수도 있다. 선택약정 요금할인도 각각의 개통 건에 적용된다. 공시지원금은 단말기를 구입할 때 개통하는 1개 회선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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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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