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김종한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1일 취임한다.
김 신임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동산병원에 마련된 재택치료지원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다.
김 신임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구시 정책기획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