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SK에코플랜트㈜가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SK VIEW’(이하 달서 SK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달서 SK뷰’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현대백조타운을 재건축하는 ‘달서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102㎡ 총 119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74㎡ 5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 SK뷰’는 도보권 학군을 기반으로 안전한 자녀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덕인초등학교가 단지 직선 100m 거리로 가깝다.
또 장동초·장기초·새본리중·효성중·효성여고·대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인근에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대구 내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와룡로와 가까워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남대구IC 등과도 인접해 있다.
서대구 KTX역이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경부선·대구권광역철도·달빛내륙철도·통합신공항철도·대구산업선 등 여러 노선이 더해질 예정이다.
대구시청 신청사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착공 및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됐다. 중심상업지역과 가깝고 이마트, 홈플러스, 의료시설은 물론 출판밸리 수변공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다.
특화요소도 도입된다. ‘달서 SK뷰’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PV)과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적용돼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달서 SK뷰’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433에 있다.
한편 ‘달서 SK뷰’는 SK에코플랜트㈜가 사명 변경 이후 첫 재건축 분양 사업지다. 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의 새 이름으로 건설업과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