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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시새마을협의회&부녀회 농촌일손 도와

- ‘작은 나눔 큰 기쁨 농촌사랑’ 돋보이는 일손

‘새마을 회는 봉사의 손길을 펼칠 때가 가장 아름답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가 18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우중에도 장천면 상림리 양파 밭 9,900m²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장천면새마을지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 회원은 코로나 19사태로 농촌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천면 일원 일손부족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아 양파수확작업에 나선 것.
  
장천면 상림리 양파 밭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에 새마을지도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양파수확에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재석, 도영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작은 일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9일에도 무을면 안곡 1리 마늘밭에도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하며 구슬땀을 쏟는 등 고령의 농촌마을에 애정을 쏟아 주민의 찬사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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