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재)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5월 2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재단임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청년예술인 등 5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젠더폭력예방의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밀양문화재단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이서분 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의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요즘 사회적으로 불법 동영상 촬영 유포 등 성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직장 내 4대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밀양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밀양문화재단은 교육에 앞서 코로나 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안내를 하고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조석 띄어 앉기, 손 소독제, 방문대장, 체온측정 등을 실시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공연이 6월 5일「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를 시점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