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부처님 오신날 화재예방 및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금일 오후 18시부터 5월 1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내달 30일로 연기되었으나 일부 사찰에서 법회가 있을 수 있어 사찰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주요사찰 15개소 1일 3회 화재예방 기동순찰 ▲원갑사 소방력 전진배치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 ▲당직과 상향조정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 “사찰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로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