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에서는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23일에 식재된 봄꽃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덕진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덕진초등학교 사거리와 금강휴게소, 신정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변과 가로화단은 물론, 여운재 등 면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소공원 등 총 110㎡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총 4,000여 본의 봄꽃을 식재하였다.
봄꽃 관리는 물주기와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최근 코로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체적으로 지역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는데, 봄꽃을 보면서 면민들의 생활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