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길석 기자)=호남지방통계청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3월 13일(금)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호남청, 중기청 직원들 약 30명(청사 직원의 15%)이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급감한 시기에 기관차원에서 헌혈행사에 발 벗고 참여해줘서 혈액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호남지방통계청장(이호석)은 “많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줘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