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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영동 금산군 관광자원 연계한 상생발전 도모

무주에서 성과 비전 공유
지역경계를 넘어선 상생노력 기대



(대한뉴스 김보신 기자)=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 하는 33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한 승인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세복 영동군수,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세 지역 관광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종코로나 등 악재가 버티고 있지만 그동안 숱한 고비와 상황들 속에서도 33군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잘해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잘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한다우리 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들을 잘 연계해 올해도 상생하는 33군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보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세 지역 단체장들은 관광객 유치(국내, 해외)관광 상품 개발,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문화관광축제 교류 지원 사업 등을 올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해 각종 매체를 활용한 주요사업 홍보 및 이슈화 전략 추진에 주력했다


에어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3군 다문화 여성들이 고향을 방문할 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3군 대표 축제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또 베트남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여행상품을 출시해 약 6백 명 가량의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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