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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일사천리 인·허가업무 국무총리상 수상

구미시, 종합허가과 법정처리기간 50% 단축

구미시 인·허가 업무전담부서로 올해 신설된 종합허가과가 ‘원스톱 민원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기관과 원스톱민원 우수기관,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이 함께 병행됐다.


이번 우수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는 전국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에서 처리하는 민원종류와 법정처리기간 단축률과, 언론 보도 및 대내외 민원중요성 공표실적(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민원만족도를 지표로 한 평가에서 23개 기관 중에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결과 전담부서는 지난 9월까지 10종 22건의사무 2,295건의 민원사무를 일사천리로 진행해 법정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는 업무매뉴얼제작과 매월 직원 업무연찬으로 사전심사 청구제를 적극 운영해 온 것에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에 앞서 행안부장관과의 간담회를 마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원스톱민원 우수기관’이라는 국무총리상과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대통령상이라는 영광을 동시에 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 원스톱서비스로 미흡한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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