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하고 있는 가운데 10~11일 이틀간 국별 업무보고를 토대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국·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민선7기가 본격 시작하는 해인만큼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1,600여 직원과 더불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구미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