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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남녘의 정취 가득한 ‘장성백양단풍축제 2018’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백암산 및 백양사 일원에서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룬 곳 전남 장성에서는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지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초에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112일부터 11일까지 장성백양단풍축제 2018’가 열린다.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아기단풍)이 일품이다. 장성백양단풍축제는 아기단풍의 아름다움과 관광장성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전국 단위의 단풍 등산대회와 특색 있는 테마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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