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선거와 대통령께 드리는 글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뉴스의 마스코트 어린이 기자 김규린이라고 합니다. 저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이라 사람들이 몇 학년이냐고 물어볼 때가 제일 곤란해요. 자존심도 상하구요.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도 어른들의 사랑을 아주 많이 받는 복이 많은 아이랍니다. 그래서 한번은 엄마께‘엄마, 내가 사랑을 받는 만큼 키가 큰다면 키 걱정은 안할텐데...’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대통령님, 사람들이 사랑으로 큰다고 한번 상상해보세요. 아마 TV에서 이런 뉴스가 나올 거예요.‘오늘도 박근혜 대통령은 훌쩍 커버린 키에 청와대 밖을 못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사랑을 조금만 주셨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선거 우리 학교는 하나의 작은 사회입니다. 어른들이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투표를 하듯이 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전교회장 선거에 투표를 합니다. 대통령을 뽑는 선거와 전교회장을 뽑는 선거는 많이 비슷합니다. 공약을 정하고 홍보를 하며 선거 전에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고 투표자들은 자신과 사회, 학교에 도움이
- 어린이기자 김규린 기자
- 2015-07-0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