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계 순경 권대혁 강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16시경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는 불법 게임‧스포츠 토토 등 사이버 도박의 실태에 대해 알리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제일고 2학년 김○○(남, 17세)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불법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호기심으로라도 불법 게임 광고 배너를 클릭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