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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 조기구축탄원’ 서명운동

- 시 출향인·범시민 서명, 내달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예정

최근 김충섭 김천시장이 경북도내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도내 현안 철도통과지역 시장·군수11명에게 ‘중부내륙선 중 유일하게 단절된 김천-문경 간 철도건설 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김천시 도로철도과 직원들이 전격 시민 대 서명활동을 펼쳐 오가는 시민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15일 시 철도과 직원들은 관내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문경 간 철도건설사업’ 조기구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향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형 상가와 관광지 등 시민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칠 것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경제발전거점을 아우르는 신 성장 벨트로 지역균형발발전의 축이 될 중부선(수서-김천-거제)노선 가운데 유일하게 미 연결 구간인 김천-문경 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속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현 시 도로철도과장은 “시민은 물론이고 관외 지역 출향인 등에게 확대서명 운동을 펼친 후 7월 초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라며 “중부내륙선 철도사업은 김천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되도록 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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