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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은방 대상 범죄」 설 자리 없다

경찰, 범죄 취약요소 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예정

경찰청은 연말연시 잇따라 발생한 ‘금은방 대상 절도 범죄’에 대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6건,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은방 대상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입체적․종합적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범죄예방진단팀 을 투입하여 지역별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주기적으로 진단하여 방범시설 보완 등 자체 범죄예방 역량을 높인다. 또한, 귀금속 관련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역별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발생 빈발 지역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형사 인력을 투입, 거점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강․절도 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수사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장물 처분․유통경로 역추적을 병행하여, 피해품 회수와 함께 강․절도 범죄의 수익 창구 기능을 하는 장물범죄 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업계에서도 귀금속을 매입할 때는 매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함께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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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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