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은 6월 1일(토)부터 ‘현충모심이’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현충모심이’란 연로하거나 건강상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유가족이 현충원 방문시 묘역이나 충혼당까지 이동 차량을 지원하고 현장 안내를 실시하는 등 유가족을 예우하는 현장서비스로서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유가족은 국립서울현충원 민원실에 현장 신청하여 유족임을 확인 받고 접수순서에 따라 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점을 보완하여 2019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민족의 성지로서 이들의 유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