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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중·일·러 해상수색구조 정례회의 개최

제주서 4개국 해상 수색구조 협력 방안 논의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3일부터 4일간 제주 히든클리프호텔에서 제23차 한․중․일․러 4개국 수색구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동북아 해상에서 재난사고 발생 시 인접국 간 수색·구조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경찰청), 중국(수색구조센터), 일본(해상보안청), 러시아(수색구조센터)의 국가별 수색구조 담당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해상 수색구조 교육․훈련 및 민관 구조협력 체계를 주제로 ▲각 국의 수색구조체계와 연차보고 ▲수색구조 교육․훈련 체계 ▲민간해양구조세력의 관리 운영 실태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창 수색구조과장은“해양의 특성 상 수색구조 분야에 국제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동북아 해상의 수색구조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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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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