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경남 최초의 졸업생이 나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일 거창군청에서 열린 2022년 성인 문해 학력 인정 졸업식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8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거창군에 도내 최초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지정하였고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했다. 이날 거창군청에서 학력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초등 15명, 중학 13명이다. 초등 과정 최고령자는 82세, 중학 과정 최고령자는 84세이다. 중학 과정을 마친 13명은 모두 거창 아림고로 진학해 손자·손녀뻘 아이들과 학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일이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배움과 도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뉴스 혜운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 정승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안전시스템의 강화와 안전문화의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점검했다. 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해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9일 수요일 14시 경남 김해시 소재 ㈜미담(대표 조용철)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과 직원 3명, ㈜미담 조용철 대표와 직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소개 및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합한 인재 추천, 고용상황 개선을 위한 고용촉진장려금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했다. ㈜미담 조용철 대표는“새해를 맞이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또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담은 경북지부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2월부터 매월 쌀국수 600인분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기로 약속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은“양
(대한뉴스 이영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폐페트병 18개로 만든 업사이클링 편의점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 중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GS25에서 수거된 약 1톤의 무라벨 생수병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거쳐 일부가 GS25 유니폼 50벌로 재탄생했고, GS25는 우선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이후 GS25는 내구성 등을 검증해 전 점포로 유니폼 보급을 확대하고,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GS네트웍스의 동계 유니폼도 친환경 업사이클 유니폼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GS25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 (자체 상표) 생수를 선보였고, 올해부터는 서울 지역의 기초 단체들과 협의해 주요 GS25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거함을 설치·수거하는 프로세스 구축을 협의 중이다. GS25에서 소비된 무라벨 생수 용기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910~20년대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에서 사망한 한국인 이주근로자에 제사를 지내오고 있는 일본인과 역사적 사실 발굴 및 2020년 조선인 추도비까지 건립하여 추모하고 있는 재일한국인과 일본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하였다. <수여대상자 공적(8인)> ① 故정홍영 : 지역사연구자, 조선인 사망자 발굴 연구, 제사 지냄 ② 콘도 도미오 : 재일조선인 연구, 조선인추도비 건립 주도 ③ 김례곤 : 사회운동가, 추도비 부지 마련, 석재기부 등 ④ 히다 유이치 : 故정홍영의 조선인 조서연구 지원협력, 추도비 건립참여 ⑤ 호리우치 미노루 : 효고현 재일조선인 연구, 추도비 건립 협력 ⑥ 타마노 세이조 : 조각가, 추도비 디자인 ⑦ 만푸쿠지(滿福寺) 주지부부 : 100년 넘게 조선인 희생자 제례 봉행 특히 이중 만푸쿠지(滿福寺) 주지부부는 1914년 고베수도관공사 중 사망한 강릉출신 김병순 등 3명을 1920년부터 제사를 지내오다가 1929년 다케다오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로 사망한 2명의 한국인 이주근로자를 포함한 5명에 대한 제사를 100년 이상 지내오고 있다. 감사패는 강원도 일본본부(도쿄, 본부장 강병직)에 보내면 강원도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2022년 임인년 ‘범의 해’를 맞아 한국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한반도 범 보전과 복원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월 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반도에 ‘범’ 내려온다!’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윤미향, 김경협, 박홍근, 전용기, 4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범은 한민족의 역사, 문화, 예술, 언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한국 문화의 정수이자 한민족의 혼을 대표하는 동물이다. 비록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범을 국가 상징 동물로 지정한 적은 없지만, 국민 대다수는 범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고 있고 한반도는 범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범은 88 올림픽 및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였으며, 2021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캐치프레이즈였다. 이에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범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일은 대한민국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이며 윤리적 의무라고 간주된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범’의 나라 이름에 걸맞도록 범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빨간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 약사 1:1 온라인 복약 상담 플랫폼, 자가격리 필수 앱이다. 빨간약의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는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갑자기 자가진단키트 구매 등이 필요할 때 소비자가 약국을 찾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한 번으로 문 연 약국을 쉽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특히 명절 직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 명대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상황에서 누구나 밤늦게 고열 등 오미크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능한 약국, 상비약의 복용법에 대해 더욱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 빨간약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빨간약 약국 찾기 서비스는 포털 사이트에서 요일, 장소 등 여러 절차 입력 후 문 연 약국을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클릭 한 번만으로 심야시간, 공휴일에 문 연 약국을 찾고 내비게이션까지 연동돼 있어 해당 약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약국만 찾아주는 기존의 단순 서비스와 달리 약국을 운영하는 전문 약사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 구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2년 1월 5일 (수)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기여한 경북지부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에 2021년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다. 경북지부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은 2012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부식지원, 법무보호사업 기금 후원 등 다방면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 수상소감으로“경북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일 없이 사회에 정착하여 온전한 자립을 바라는 마음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하며“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준 상이라 생각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 받는 이들이 없도록 온기를 보태어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가 힘든 가 운데 제20대 대통령 대선이 있어 더욱더 국운이 궁금 해진다. 이에 본지는 한국역술인협회 백운산 회장을 초청해 국운 및 국가지도자의 기운, 남북 및 세계 평화 등 이모저모 내용을 게재한다. 백운산 회장은 역대 김 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등 7대 대통령 당선 예 언이 적중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그 외 우리나 라 최초로 중앙일보에 ‘오늘의 운세’를 10년간 게재했고 현재는 한국일보에 게재하고 있다. KBS에서는 날씨로 보는 오늘의 운세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언가로 명성이 높다. Q 2022년 국운으로 볼 때 어떤 해가 될 것으로 보는가.(총운) A 2022년 壬寅年은 하늘은 바닷물, 땅의 기운 지지 는 큰나무 인목이 된다. 우리나라는 축인동방간의 목 의 기운을 받고 남양과 동쪽의 목의 기운으로 목생화, 따뜻한 불의 기운이 있어야 국운이 대길한데 올 전반 기 5월까지는 태평양 바다에 돛단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야 하는 어려운 시기가 된다. Q 5월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12월 17일까지 접수 받은 ‘제2회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영상공모전’ 대국민 심사를 위해 온라인 투표 참가 및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3일 10시부터 1월 14일 18시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엑스포 공식 유튜브에 접속 △엑스포 유튜브 ‘구독’ 누르기 △공모전 영상(21편) 모두 시청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 응원댓글을 남기면 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 90명을 추첨해 오는 17일 엑스포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제공하며, 구독 정보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